피부·모발진단기 국산화 성공 뷰토피아 김덕성 사장
피부·모발진단기 국산화 성공 뷰토피아 김덕성 사장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12.28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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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진단기요? 경쟁력 있습니다”

진단기 활용한 과학적 미용상담 기대





‘아직도 주먹구구식으로 미용상담을 하십니까?’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인 미용상담의 중요성을 강조한 기기전문 생산업체 뷰토피아(대표이사 김덕성)가 표방하는 바다.



지난해 헤어클리닉 시장을 주도하면서 시장볼륨을 키워온 피부·모발진단기기 시장의 선두업체 뷰토피아 김덕성 사장은 앞으로의 화장품·미용시장이 공급자 위주에서 소비자 위주로 변화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진단기를 이용한 미용상담이 새로운 마케팅 기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거에는 화장품전문점이나 미용실에서 권해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가 받는, 공급자 위주의 시장구조였다면 지금은 소비자가 선택하는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보다 정확한 데이터와 상담을 통해 접근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뷰토피아는 이에따라 헤어클리닉을 위한 모발진단기로만 국한됐던 피부·모발진단기 IS-5000을 미용실과 화장품전문점, 약국 등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 공급할 계획이다. IS-5000은 과거 대만 등에서 수입판매해 오던 피부·모발진단기를 뷰토피아에서 국산화한 기기로 ‘모발 및 두피조직의 측정장치’로 발명특허(등록번호 020938호)를 등록한 상태다. 가격은 2백만원대로 거품을 완전히 제거했다.



“클리닉 시장이 오기도 전에 갔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피부와 모발, 두피는 꾸준히 관리를 해 줘야 하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장이 성장하면 할수록 저변이 확대될 수밖에 없습니다. 경쟁력있는 업체만이 살아남는다는 진리를 확인시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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