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꼴 밀러 향수라인 발매한 더 프레스티지 이현우 사장
니꼴 밀러 향수라인 발매한 더 프레스티지 이현우 사장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0.11.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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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브랜드 베네통과 함께 향수라인 확장

“품질ㆍ가격ㆍ소비자 이익 추구에 초점 맞춰 영업”

지난해 6월 설립된 더 프레스티지의 이현우(32) 대표는 최근 니꼴 밀러의 새 여성 향수 니꼴을 출시, 기존 주력 브랜드 베네통과 함께 향수 판매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정 소비자층을 겨냥한 영업활동으로 고객 확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향수를 사치품이 아닌 뷰티 아이템의 하나로 육성한다는 계획 아래 일단 베네통 브랜드를 보다 대중적인 제품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이어 니꼴 등 고급 패션 브랜드도 소비자의 만족감을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올 상반기에 베네통 향수 판매가 5만여개에 이른다며 자신감을 보인 이 사장은 “우선 인지도가 높지 않으면 시간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는 여유로 베네통과 니꼴 밀러 그리고 잇따라 런칭될 신 브랜드들에 대한 소비 창출을 일으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유통변화에 맞춘 새로운 영업전략으로 향수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그는 합리적인 가격과 질적인 면, 즉 소비자의 이익을 추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공존공생을 위한 영업활동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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