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에스 닥터림플러 사업부 김옥희 신임 부사장
오비에스 닥터림플러 사업부 김옥희 신임 부사장
  • 김민경
  • 승인 2000.10.12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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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직원·가치 만족으로 승부”

올해안에 5개광역시에 지사설립



시판 브랜드 이사벨 랑클레이와 헤어 전문 브랜드 데미컬러, 헤어게인 등을 판매하고 있는 오비에스(대표 김재호)가 지난달 독일의 피부관리실 전문제품인 ‘닥터 림플러’를 수입하며 피부미용시장에 도전장을 내걸고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비에스는 피부미용시장을 활발하게 공략하기 위해 별도의 닥터 림플러 피부미용 사업부를 두고 전 에스티씨 펜타논 대표이사와 피엔피코스메틱의 연구소장을 지내면서 피부미용시장에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김옥희씨를 닥터 림플러 사업부의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새로운 브랜드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피부미용시장에 안착시키기는 일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고객만족, 직원만족, 가치만족 등 3가지 만족 경영을 지향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하나하나 실현시켜 나가는 것이 현재 피부미용인들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3가지 만족 경영을 실현하고자 하는 김옥희 부사장은 이러한 경영 방침이 피부미용계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직원들간의 실감, 교감, 공감을 바탕으로 회사의 조직력을 강화시켜 나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들여온 닥터 림플러에 대해서는 기존의 업체와의 직접적인 경쟁을 하지는 않을 겁니다.



이를테면 가격경쟁 같은 거죠. 가격 경쟁은 오히려 제품의 브랜드 파워를 흐트릴 수 있기 때문에 가격경쟁보다는 피부미용 기술개발, 교육 강화, 제품 활용 기술로 승부를 걸 계획입니다.”



현재 서울은 직영으로, 경기·대전·제주 지사를 두고 있으며 앞으로 광역시를 중심으로 7개 정도의 지사 설립을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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