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L인터내셔날(사장 박상혁)이 지난 8일 조선호델 2층 세미나에서 프랑스 스킨케어 브랜드 `스탕달`의 시판시장 공식 발매행사를 개최했다.



프랑스 대사관 오현숙 경제상무관을 비롯해 자끄보가르 그룹의 수출담당 부장가띠아 필립씨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96년 LG생활건강의 방판사업부를 통해 국내에 첫 도입됐던 스탕달의 시판시장 런칭을 기념한 자리였다.



이날 박상혁 사장은 소수 2백50여점의 프리미엄 전문점을 대상으로 스탕달을 유통, 차별화된 프로모션과 제품력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향후 사업계획을 밝혔다.



스탕달 브랜드는 베이직케어(레 리지넬)·안티에이징(르쎄 뜨 르베이에즈)·민감성라인(바이오 프로그램)·미백라인(화이트웨어)·선케어(바레즈)·케어메이컵(스탕달 케어 메이컵)·살롱케어(스탕달 캐빈) 등 총 7개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설립된 지 30년을 맞은 스탕달은 지난 1990년 쟈끄보가르 그룹에 인수된 이후, 최근 마케팅이 크게 보강되면서 새로운 도약기를 맞고 있다.





기사입력일 : 200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