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향수업체로 이미지 제고”
“명품 향수업체로 이미지 제고”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1.07.26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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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매니저 코멘트 홍석진 전무이사
“(주)정하의 현 브랜드 운영은 전문가적인 시각에서 본다면 약간의 위험성이 있을 만큼 많은 브랜드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향수업체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홍보전략으로 시장을 이끌어 가야 한다는 것이 정하의 생각이다.”



정하의 면세점과 향수전문점, 백화점, 룩스 아 룩스, 해피아트 아카데미 등 5개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홍석진 전무이사. 그는 국내 시장에의 정하의 위치를 확고히 할 뿐 아니라 국내 향수시장의 마켓쉐어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임을 강조한다.



홍 전무이사는 살바도르 달리 전라인과 쇼메를 기반으로 이태리 패션 명품 돌체 앤 가바나와 이번에 런칭되는 베르사체 향수 등을 시장에 선보이며 다가올 하반기 향수시장에서의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동안 지방 백화점 3개의 ‘룩스 아 룩스’ 매장을 통해 매출 증대 보다는 정하의 향수브랜드의 고급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내달 8월부터 3개의 룩스 아 룩스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며 보다 고급화되고 성숙된 모습을 보일 것이다. 여기에 1백여명에 직원들이 프로의식을 갖고 영업과 마케팅, 홍보 등 각 부문에서 충실히 일해 준다면 올해 2백억원의 매출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 전무는 이달 런칭할 베르사체 신향수 뿐 아니라 올 가을과 내년 초에 이어 세계적으로 새롭게 런칭할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에 선보임으로써 종합 메이커의 면모를 다져 나갈 것과 그동안 진행해 온 국내 향수시장의 수요창출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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