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 새기며 신뢰회복 최선 단일화 통한 승리 기뻐 … 업권수호에 앞장설것”
“화합 새기며 신뢰회복 최선 단일화 통한 승리 기뻐 … 업권수호에 앞장설것”
  • 김혜진 hjkim@jangup.com
  • 승인 2001.07.26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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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미용사회 중앙회 신임회장 강경남씨

사회단체로는 보기 드물게 70만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제19대 회장에 강경남씨가 당선됐다.

이번 강경남씨의 당선은 지난 9년간 하종순
▲ 두번째 도전해 회장에 당선된 소감은



여러가지 어려움울 겪으며 후보단일화 성공, 당선의 영광을 안기까지 선택해 주신 미용사회 대의원들에게 우선 감사를 표한다. 미용사회에 대한 개혁과 발전을 바라는 미용사들의 바램이 이뤄낸 결과라 생각하고 열심히 봉사할 것이다. 무엇보다 화합과 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정치판 같은 미용사회 분위기를 타파하는데 주력하겠다.



▲ 큰표차로 승리를 했는데, 당선은 어느정도 예상했는지



원칙과 중심이 무너진 미용사회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었고 선거 운동을 하기 위해 전국을 다니는 동안 절실하게 느낀 것이 회원들이 미용사회의 변화를 간곡히 원하고 있어 당선을 예상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최영희 후보의 과감한 결단으로 후보단일화를 이룬 것이 무엇보다 당선에 크게 작용했다.



▲ 정관으로 여러모로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정관개정을 할 것인지



잘못된 정관이 있다면 반드시 개정할 것이다. 나 또한 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며 특히 회장 임기를 단임제로 반드시 개정을 이루겠다.



▲ 前 이사회가 지속적으로 항소를 계속하기로 결의한 것에 대한 앞으로의 방향은



이사회가 선거결과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법적투쟁을 결의한 사실은 알고 있다. 하지만 고등법원의 판결이 쉽게 바뀔리 없으며 특히 하종순 회장이 축사에서 미용사회의 화합을 강조한 만큼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 기대한다.



▲ 당초 이옥규씨와 연대가 예상됐었는데 왜 이뤄지지 않았나



투표전까지 계속해서 단일화를 노렸지만 잘되지 않아 안타깝게 생각한다.



▲ 피부미용·메이크업·네일·발관리 등이 분리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의사라는 직업에 각각 소아과, 내과, 외과 등 전공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미용사라는 직업에 각각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

앞으로 여러 가지 문제를 대화를 통해 해결할 것이며 미용인이 함께 공생의 방향으로 힘을 스스로 뭉쳐가야 하겠다.



▲ 3년동안 회무를 함께할 임원 선출 구상은



우선 후보직을 사퇴하고 단일화를 이뤄 당선까지 여러 가지로 힘이 되어준 최영희 후보를 총회에서 대의원의 신임을 물어 수석부회장으로 내정했으며 임원선출은 지역별·권역별로 선출하며 최 부회장과 여어모로 많은 상의를 해 결정하겠다.



▲ 지난 회기에 이뤄지던 사업은 지난회기까지 진행됐던 사업은 향후 어떤 방향으로 진행할 것인지



미용회관 증축을 비롯해 미용 50년사 발간, 미용사회 신문 발간 등 타당하고 꼭 필요한 일들은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계속적으로 진행할 생각이다.

특히 미용사 50년을 기념하는 책발간은 참으로 중요한 사업이라 꼭 이루고 싶다.



▲ 하종순 前회장에 대한 코멘트를 한다면 …



개인적으로 중앙회에서 억울한 대접을 받은 것도 있지만 하 회장이 지난 9년간 미용사회를 위해 무던히 봉사한 것은 신임 회장으로 인정하는 바이다.

70만 미용인을 위해 9년간 일하신 분에 대해 뭐라 감사의 말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으며 함부로 대할 수 없을 것이다.



▲ 3년이란 임기내 꼭이루고 싶은 3가지가 있다면



우선 흩어진 민심을 바로잡아 화합을 이루는 것이며 둘째 어려운 지부·지회의 운영을 위해 회비제도를 개선할 것이며 마지막으로 업권수호에 중점을 두겠다.



▲ 회원들에게 회장으로서 앞으로의 각오를 밝힌다면



저를 성원해주고 힘을 실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실망시키지 않고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 중앙회의 신뢰회복과 회원을 위한 중앙회 실시키지 않고 최선을 다해 봉사 하겠다. 중앙회의 신뢰회복과 회원을 위한 중앙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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