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방판채널 장점 살려 시너지 효과”
“시판·방판채널 장점 살려 시너지 효과”
  • 김혜진 hjkim@jangup.com
  • 승인 2001.07.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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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매니저 코멘트 안미려 이사
“차별화된 제품을 바탕으로 시판 시장 공략에 나설 것입니다. 제품의 대중화도 중요하지만 특정 타깃을 겨냥해 수입한 제품으로 시판시장의 장점과 방판시장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마케팅으로 시장점유율을 점차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쟝피엘 플레리몽을 국내 시장에 수입, 유통하고 있는 P&C Net의 안미려 이사는 “기존에 쟝피엘 플레리몽을 수입하던 회사들은 주로 방문판매로 제품을 유통했으나 우리는 거점판매를 기본으로 한 시판시장에서 유통 할 계획이다”고 설명하며 “시판으로 유통을 하지만 전담 피부미용사를 두어 제품 구입고객의 피부를 지속적으로 관리 해 줄 것”이라 밝혔다.



P&C Net은 이른바 시판과 방판의 장점만을 더한 마케팅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비췄다. 또 현재 시판시장이 어렵기는 외국 제품은 경쟁력이 있으며 소비자의 니즈는 또한 점점 일반적인 제품에서 고기능성 제품을 원하고 있다고 판단, 시판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안 이사는 “올해 지사를 15개까지 늘릴 계획이며 매출은 5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제품구매자에 대한 지속적인 피부관리가 큰 장점으로 소비자에게 인식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특히 쟝피엘 플레리몽에서 내세우는 메이크업 제품이 내년 하반기내에 리뉴얼 되어 나올 예정이어서 지사와 전문점주 모두가 만족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 확신했다.



“저희는 본사·지사·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윈-윈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지사와 전문점엔 이익을 창출하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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