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용실 선진화 위해 앞장
국내 미용실 선진화 위해 앞장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1.09.17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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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네트워크에 ODM·SMP·컨셉살롱 소개도

프랜차이즈 도입 10년 쟈끄데상쥬코리아 김진수 사장







프랑스계 미용실 프랜차이즈 쟈끄데상쥬를 도입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은 쟈끄데상쥬코리아 김진수 사장이 미용실 경영의 새로운 시스템을 다양하게 도입, 본격적인 미용실 프랜차이즈로 거듭날 것을 강조하며 장기 마스터 플랜을 제시했다.



"프랜차이즈를 처음 시작할 당시 생소했던 각종 시스템들이 오픈 10년이 된 올해야 겨우 자리를 잡고 오픈 매장수도 본격적으로 늘어나면서 매장 운영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올해를 쟈끄데상쥬코리아가 다시 태어나는 원년으로 삼고 컨셉있는 미용실, 관리자적 품성을 갖춘 디자이너 양성, 체계적인 매장관리를 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진수 사장은 이번에 자체 경영자 양성 코스인 ODM 시스템을 도입해 올들어 10개 매장이 이를 통해 오픈하게 됐고 전 프랜차이즈의 온라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모든 지식기반을 공유하며 본사와 살롱간의 대화창구를 오픈하는 살롱관리프로그램(SMP)가 정착됐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접객 서비스 코디네이터를 영입하고 서비스 매뉴얼도 전국적으로 통일시켜 쟈끄데상쥬 고객은 어느 매장에서나 동일한 기술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포인트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또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와 제휴를 통해 매장을 컨셉 살롱화하고 오픈하고 헤어쇼를 진행하며 쟈끄데상쥬의 자체 브랜드인 `JD` 헤어케어를 살롱판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입력일 : 200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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