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고 싶다, 만져보고 싶다”
“바르고 싶다, 만져보고 싶다”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2.10.03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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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퍼지고 끈적임 없이 흡수 … ‘산뜻함’으로 승부


- 이플립 소프트 터치 바디슈크림 -



이플립(대표 정수철)이 이플립 소프트터치 바디슈크림을 전략상품으로 출시, 차별화된 마케팅과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쳐 주목된다.



이플립 소프트 터치 바디 슈크림은 지금까지의 무겁고 끈적인다는 바디크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독특한 제형의 바디크림으로 피부에 바르는 순간 부드럽게 퍼지고 끈적임없이 흡수되는 사용감이 함께 어우러져, 바르고 싶고 만져보고 싶은 느낌이 드는 바디크림.



올해로 사업개시 3년째를 맞으면서 1백억원 매출달성에 성공, 퍼스널 바디케어를 시판시장에 정착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이플립 정수철 대표는 올 3월 취임이후, 리딩품목 육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문점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유형이 패밀리 바디제품으로 극한되어 있지만 최근 몸매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고기능에 대한 제품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는 판단아래, 이플립은 이러한 잠재성이 높은 시장을 리드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제품개발에 더욱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플립이 슈크림의 부드러운 터치감과 식물에서 추출한 고보습 영양효과를 강조해 바디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자신있게 내놓은 이플립 소프트 터치 바디 슈크림의 발매전략을 알아본다.



<편집자 주>



- 브랜드 스토리 -



이플립은 바디 유형의 집중화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태평양에서 출범한 바디 전문 브랜드. 출범 당시 세정·샤워코롱 위주의 바디제품으로 제한돼 있던 국내 바디 시장에 전문성과 다양성을 내세워 전통과 현대 식물과학 이론을 접목, 기능별·단계별로 세분화된 토털 바디케어 전문 브랜드로 선보이면서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이제까지 이플립은 다양한 제품과 차별화된 마케팅, 영업 전략으로 국내 바디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플립의 전 제품은 대학병원 피부과 안전성 테스트를 거쳤고 기능성 제품은 효능 테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제공해 외국 브랜드와의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품질과 효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자체적인 평가다.



디자인 또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 3회 한국 산업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 바디케어의 이미지와 식물성 이미지를 잘 조화시켜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 제품 특징 -



·네이밍 스토리 : 부드럽고 탄력있는 크림의 터치감이 마치 슈크림 같은 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품명을 슈크림으로 결정하게 되었는데, 소비자 조사에서도 슈크림 이란 단어가 기존의 크림 이라는 제형에서 오는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고 부드럽고 촉촉한, 달콤한, 가볍고 끈적임 없는 등의 긍정적인 연상이 많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슈크림의 부드러운 터치감 : 슈크림처럼 부드럽고 탄력 있는 터치감이 바로 이플립 소프트 터치 바디슈크림의 특징으로 은은하고 편안한 느낌의 향이 돋보인다. 피부에 바르는 순간 부드럽게 퍼지고 끈적임 없이 흡수되는 사용감이 함께 어우러져, 바르고 싶고 만져보고 싶은 느낌이 드는 바디크림이다.



·식물에서 추출한 고보습 영양효과 :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건조한 날씨와 피지선 활동의 둔화로 어김없이 건조해져 하얗게 일어나는 바디피부. 건조하고 거친 바디피부는 겨울철 여성들의 큰 고민 중 하나다. 이플립 소프트터치 바디 슈크림은 풍부한 영양감을 전달하면서 미끈거림이나 끈적임이 없어 피부에 부담없이 오래도록 촉촉함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특징. 떡갈나무 열매에서 추출해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우수한 오크 인프션(Oak Infusion) 호박과 식물에서 추출물,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해양식물 클로렐라 추출물 등 식물에서 추출한 고보습 영양성분이 20%나 함유돼 건조하고 거친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 마케팅 전략 -



이플립은 이달부터 TV광고와 잡지, 화장품 전문지에 걸친 대대적인 광고를 전개해 제품이미지를 높이고 2차적인 전략으로 지하철과 극장광고를 시행해 소비자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바디크림의 유용성을 알린다는 계획.

또 제품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시용 마케팅도 그 대상과 장소를 더욱 확대 시행해 에스테틱 숍과 피트니스 센터는 물론 대형 사우나, 수영장 등에 시용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일일 드라마·주말 연속극 등의 PPL광고를 통해 주력제품을 노출시켜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고 있는데, 슈크림을 단순한 배경으로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극중 인물의 실사용 제품으로 노출시키므로 상당한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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