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C(A.K), 까띠노 - ‘맞춤형 스킨케어’로 전문화
- APC(A.K), 까띠노 - ‘맞춤형 스킨케어’로 전문화
  • 김진일 jikim@jangup.com
  • 승인 2002.09.05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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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타입별·기능별 15개 라인 구축 … 독보적 안전성 자랑



APC(AK), 까띠노 APC/AK(Asia Pacific Cosmetics/Australia Korea·대표 박계윤)가 선보이고 있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까띠노(Gatineau)’는 피부 타입별로 세분화된 맞춤형 화장품. 프랑스, 영국 등 세계 52개 주요 국가의 유명 백화점, 고급 에스테틱살롱, 클리닉 전문점 등에서 고품격의 유통을 펼쳐 나가고 있는 국제적인 브랜드다. APC는 전문적인 카운슬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전문점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또 소비자 밀착 마케팅의 일환으로 현장 중심의 샘플링과 홍보·판촉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브랜드의 역사 -



까띠노 화장품은 지난 1937년 물리화학박사이자 쎄라피 전문가인 까띠노 여사에 의해 설립된 회사.



까띠노 여사는 의사·피부학자들과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40년대에는 요오드에 기초를 둔 체중감량 제품, 가슴관리 제품, 그리고 피부 박피 트리트먼트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또 지난 50년에는 ‘까띠노 뷰티스쿨’을 오픈, 수많은 쎄라피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교육·양성하고 있다.



지난 71년에는 프랑스 bezons 지역에 R&D 연구소와 공장을 건립했으며 87년에는 수분관리 라인인 디퓨쌍스 제품으로 마리 프랑스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96년부터 2000년까지 지속적인 제품의 연구개발을 통해 르 오피씨엘, 오스카상 등 지명도 높은 상을 수차례 수상한 것은 물론 2001년에는 에이징케어 라인의 멜라토제닌, 2002년에는 수분케어 라인의 하이드로미네랄 디퓨상스로 각각 오스카상을 수상했다.



현재 프랑스·영국·스위스·이탈리아 등 유럽지역과 미주지역, 오세아니아 주와 일본·홍콩·중국·대만·싱가포르 등의 아시아 지역, 총 52개국의 주요 유명 백화점, 고급에스테틱, 클리닉 전문점 등에서 취급되고 있다.



- 브랜드의 특징 -



까띠노는 피부 타입별로 세분화된 맞춤형 라인의 스킨케어와 기능별로 세분화된 전문적인 피부관리 라인의 가슴관리 팩·피부탄력 팩·콜라겐·해초·필모마스크 등 마스끄 제품, 피부타입별·기능별 앰플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까띠노 전 제품은 프랑스에서 인지도가 높은 루이스 병원(LOUIS HOSPITAL)과 공동으로 제품개발에 나서고 있는 것은 물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랜 임상을 통해 개발됐기 때문에 효능·효과가 높고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 APC(AK) -



APC(AK)는 호주에서 13년 간 화장품 유통에 나서고 있는 호주 APC사가 명품 까띠노의 국내 유통을 위해 지난 6월 설립한 현지법인.



호주 APC사는 13년 간 호주 내에서 화장품 유통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룸으로써 까띠노의 한국 독점 판매권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호주 무역 진흥공사내의 CRA(Credit Rate Associates) 신용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음으로써 국내 독점판매권을 가질 수 있게 됐다는 게 APC 측의 설명이다.



- 제품구성,특징 -



까띠노는 스킨케어의 이중 접근방식(홈케어와 전문 피부관리 제품)을 토대로 제품들을 개발, 보다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이뤄진 것이 강점이며 맞춤형 제품을 표방하고 있는 것은 물론 피부 타입별로 세분화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 지성 피부를 위한 마텔리앙스 라인 △ 건성 피부를 위한 뉴트리악티브 라인 △ 민감성 피부를 위한 쎄레니떼 라인 △ 수분부족 피부를 위한 디퓨쌍스 라인 △ 안티 에이징 케어를 위한 스트라티지쥬네스 △ 젊음을 유지시켜 주는 멜라토제닌 라인 △ 피부 나이를 개선하는 일렉떼 라인 △ 복합성 피부를 위한 모데락티브 라인 △ 피부탄력 개선을 위한 훼미네쌍스 라인 △ 화이트닝 케어를 위한 화이트닝 플랜 라인 등 15개의 세분화된 라인으로 구성된 것.



특히 보톡스 성형 개념을 화장품에 도입해 출시한 식물성 보토픽스 성분의 ‘멜라토제닌 퓨어 포커스’, 목을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훼미네쌍스 세럼 넥’과 ‘스트라테지 쥬네스 써로트 젤’, 입술에 볼륨과 윤택을 주는 ‘일렉뗄 뷰티파잉 립케어 제품’, 얼굴의 윤곽을 잡아주는 ‘훼미네상스 리바이탈라이징 세럼’ 등 특수제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또 마린쎄라피의 개념이 도입된 해초 팩·해초 에센스, 탄력관리를 위한 콜라겐 마스끄, 훼이스 관리용 필모 마스끄, 가슴관리용 패치 등이 라인업되어 차별화된 전문 스킨케어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특수 트리트먼트 케어 앰플도 피부타입별로 선보이고 있다. 민감성 피부 앰플 등 다양한 앰플로 구성돼 있으며 가슴관리, 탄력관리, 다리관리, 전신 릴랙싱 관리 앰플류가 추가적으로 라인업될 예정이다.



- 디자인 컨셉 -



까띠노는 각 제품별 컨셉에 맞도록 모던하면서 현대적인 디자인을 통해 전체적인 제품의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모던핑크 컬러를 채택해 젊음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은 물론 생동감과 에스테틱 특유의 전문성을 도모했다.



- 영업,마케팅 전략 -



APC는 소비자의 피부타입별로 적절한 카운슬링 기법과 최상의 스킨케어를 접목, 소비자 밀착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 샘플링과 홍보·판촉행사를 통해 소비자 직접 마케팅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시판시장에서 가장 문제로 대두되는 가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역별 매장관리를 통해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가격에 대한 접근보다는 철저한 고객관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국제적인 이미지의 제고를 위해 선진국의 까띠노 유통망을 견학하는 계기를 도모,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고 각 전문점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김동권 본부장은 “폭넓은 광고와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혀 나갈 방침이며 전문적인 카운슬링을 위해 제품교육을 수시로 진행해 나가고 전문점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무엇보다도 전문점의 전문점화를 위한 공동 노력과 유통관리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전문점의 활성화와 유통의 발전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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