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케어 전문브랜드 지향
아이케어 전문브랜드 지향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2.02.05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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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자연주의·에너지’ 컨셉 아래 15품목 라인업



지난 5월 설립이후 1주년을 맞은 이노블레스(대표 김옥균)가 올해를 ‘화장품 업계 정착의 해’로 정하고, 신브랜드 도입과 함께 내부 조직체계
아이라인·네일케어·페이셜라인 갖춰

대리점 체제로 시장 바닥다지기 전력



세계 2차 대전 후인 1948년 프랑스의 젊은 의사 다니엘 로슈에 의해 개발됐는데 원래는 식물에서 추출된 항균성 크림으로 파리의 한 병원에서 전쟁의 사상자들의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됐고 그 과정에서 로슈는 이 제품이 상처를 낫게 할 뿐만 아니라 속눈썹과 눈썹을 자라게 하는 데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딸리까의 컨셉은 순수함과 에너지, 자연주의 그리고 케어에 있다.

인공적인 것이 아닌 자연으로부터 얻은 에너지를 통해 순수한 미를 회복하기를 원한다.



딸리까는 이러한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피부자극이 없고 각 제품마다 특정 트러블에 대한 맞춤케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딸리까는 크게 아이라인, 네일케어, 페이셜 라인으로 나뉘며 총 15품목이 국내에 출시돼 있다.



▲ 아이라인 : 속눈썹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제품인 리포실은 메이크업과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약해진 눈썹의 탄력과 윤기를 되찾아 주고 28일만에 자연적으로 풍성한 눈썹을 선사해 주는 것이 특징.

마스카라같이 사용이 간편한 리포실은 순식물성으로 민감한 눈에는 전혀 자극을 주지 않으며 속눈썹 성장효과를 주장하는 유일한 제품으로 프랑스 내 공공심의 기관에 의해 성능의 홍보가 공인된 제품이기도 하다.

주력 제품인 아이케어 제품으로 눈썹과 속눈썹의 성장을 돋는 리포실과 아이브로우 리포실이 있으며 메이크업 리무버로 젠틀 아이 클린져와 래쉬 컨디셔닝 클린져가 있다.



▲ 페이셜제품 : 신속한 피부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에센스인 바이탈과 즉각적인 피부윤기를 확인할 수 있는 타이트닝 젤인 인스턴트 뷰티, 피부의 활력과 재생을 위한 후르츠 페펙션과 눈 주의 피부에 부착시켜 영양분을 공급하는 아이테라피 패치가 있다.



▲ 손톱케어 : 손톱의 기초구조를 강화시키는 네일 리제너레이터의 발포성 네이케어 제품인 인스턴트 매니큐어가 있다.



이노블레스는 올 5월을 기점으로 보다 영업·마케팅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그 예로 그동안 지사체제(총판영업)였던 영업방식을 대리점 체제로 전환, 기존 4개의 대리점을 재정비하는 한편 지속적인 대리점 모집으로 전국에 15개의 대리점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 전문제품인 만큼 판촉·전단지 등의 홍보활동 이외 에도 각 대리점과 판매사원의 교육을 강화해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주고, 이를 통해 제품 판매활성화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 각종 20∼30대 여성이 즐겨보는 패션잡지 등의 홍보매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딸리까는 효능이 검증된 확고한 제품을 갖춘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문점주와 판매사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철저한 시장분석에 근거한 현장 마케팅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소비자들에게 사용기회를 넓히기 위해 테스터와 샘플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전문점 매장에 와이드 컬러와 테스터용 받침대 등 디스플레이 지원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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