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트러블 전문케어’ 포지셔닝
‘과민성 트러블 전문케어’ 포지셔닝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2.03.28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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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겨냥, 경제적 가격대에 기능성 강화

전문제품 범용화 위해 대대적 샘플링

‘피부를 구하자’ 4단계 시스템 구축

앙띠 트루블 쁠뤼는 기존에 10대와 20대 초반을 타깃으로 해 온 안티 트러블에 메디컬 요소를 가미하고 일반 트러블 케어는 물론 과민성 피부까지 케어함으로써 제품의 사용범위를 확대하겠다는 취지에서 탄생된 브랜드다.

마트 전용 메디컬 개념의 화장품 ‘프리미에’와 피부관리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화장품 전문점으로 출시한 프리미엄 브랜드 ‘리투앤(Re20)’, 그리고 이번에 2030 세대를 위한 범용 브랜드 ‘앙띠 트루블 쁠뤼’에 이르기까지 오마샤리프화장품은 유통별·연령별·가격별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때까지 꾸준한 샘플링과 가두캠페인, 광고홍보를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봄 시즌을 겨냥해 내놓은 이번 브랜드는 특히 피부 트러블이 늘어나기 시작하는 환절기와 맞물려 오마샤리프화장품의 주력 브랜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앙띠 트루블 쁠뤼는 트러블이 생겼다 좋아지고 생겼다 좋아지는 등 주기적으로 또는 불규칙적으로 반복되는 피부와 민감하게 반응해 피부트러블이 자주 발생하는 피부, 그리고 스트레스나 외부자극, 기타 생리전후 피부 균형이 쉽게 흐트러져 울퉁불퉁 거칠고 붉어진 피부 등 과민성 트러블을 케어하기 위한 제품이다.



따라서 앙띠 트루블 쁠뤼는 제품의 컨셉과 캠페인 캐치프레이즈를 ‘피부를 구하자, 세이브 더 스킨(Save the skin)’으로 정했다. 세이브 더 스킨은 4시스템의 메커니즘으로 구성됐다.



앙띠 트루블 쁠뤼의 제품 타깃은 2030 세대의 과민성 트러블로 고민하는 모든 여성이다.



사춘기를 지난 2030세대의 성인들에게서 계속적으로 여드름이 나는 경우는 체질적일 수도 있지만 그 원인이 색조 화장 등으로 인한 피부 노폐물, 스트레스, 생리전후 등에 있을 수도 있다.



또 최근에는 자외선이나 환경 호르몬 등 외부 환경 요인과 각종 스트레스와 과로, 수면부족 등 내부 환경요인 등으로 인해 민감성 피부가 더욱 많아지고 있다. 이에 맞는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도 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피부보다 예민한 민감성 피부는 물론 여드름, 아토피성 피부까지 포괄하는 민감성 화장품 시장은 급부상 단계에 와 있고 현 시장을 반영하는 제품이 필요했다.



한국리서치가 전국 15세부터 25세의 남녀 5백20명을 대상으로 ‘20대 초반 여성의 가장 큰 고민’에 대해 조사한 결과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표 1 참조>



또 뷰티포털사이트 코스몰이 전국 25세 이상에서 34세 이하의 직장 여성 1천5백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로 일어날 수 있는 피부 문제’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서도 근거를 찾아볼 수 있다. <표 2 참조>



앙띠 트루블 쁠뤼는 이같은 피부고민을 안고 있는 과민한 피부의 소유자들에게 부드럽고 가볍게 작용하면서 피부 본래의 기능을 강화하도록 하는 제품 특성에 중점을 뒀다.



이는 천연 추출물과 저자극의 피부보호막 성분, 트러블 완화 성분, 저알코올 처방이라는 부분이 가능케 하는데 피부 끈적임이나 미끌거림 없이 피부에 빠르고 산뜻하게 스며들어 사용감도 부드럽고 가볍다.



어성초 추출물(houttuynia cordata exyract), 바이오딘T.R.F, 아크네 큐어 T컴플렉스(Acnecure T-compkex), 야생 팬지 추출물, 차전초 추출물(plantago extract) 등이 함유됐다.



이번 앙띠 트루블 쁠뤼는 우선 가격 저항이 크지 않아 10대 위주의 트러블 제품 시장에서 20대 초·중반부터 30대 이상까지 사용하는 제품으로 범용화·대중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1만5천원에서 2만원대.



오마샤리프화장품은 이에따라 앙띠 트루블 쁠뤼에 오마샤리프화장품이 갖고 있는 영업력과 마케팅력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브랜드 파워 강화에 힘을 기울인다는 계획 아래 대규모 샘플링과 가두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또 20대 초·중반 연령층이 선호하는 잡지와 라디오 협찬, 인터넷 홈페이지 이벤트 등을 통한 홍보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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