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성 높은 남성시장 공격적 마케팅”
“잠재성 높은 남성시장 공격적 마케팅”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2.03.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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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담당 이호준 과장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불가리 블루 옴므의 판매확산을 위해 이달부터 30ml 오드뚜왈렛을 출시합니다. 기존에 선보인 50ml와 100ml 외에 국내 시장에서 가장 선호되는 용량을 신규 출시함으로써 가격 저항감을 낮춰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나아가 불가리 블루 옴므 페이스&바디라인 전체의 매출확대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금비화장품의 불가리 향수 담당 매니저 이호준 과장. 그는 향수 시장에서 최고급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불가리의 명성을 기반으로 25세부터 34세까지의 젊은 남성고객에 대한 집중적인 공략을 가함에 있어 불가리 블루 옴므의 역할이 돋보이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재 남성 화장품 시장은 로션(스킨)과 에멀젼(로션)에 이어 비누나 데오도란트로 분류되고 있고 비오템 옴므와 아라미스 등이 수입 브랜드 가운데 경쟁 브랜드로 경합을 벌이고 있지만 불가리 블루 옴므는 성분 상에 독특한 차이점으로 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있습니다”라고 분석했다.



“남성용 제품은 최근 여성 제품과 마찬가지로 스킨케어에서 노화방지 등 특별한 기능을 요구하는 등 세분화되고 있으며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는 등 트렌드로만 분석할 때 규모가 작을지라도 그 성장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에 올해는 2월 현재 4천개(100ml 기준)가 팔려나가는 불가리 블루 옴므의 선전에 힘입어 30ml와 기타 애프터 쉐이브 로션, 디럭스 솝과 샴퓨&샤워젤 등 바스라인까지 전 라인에 걸친 판매 확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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