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것”
“스킨케어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것”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1.11.29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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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기획실 정수정 대리

“시판 브랜드의 바탕을 ‘바탕’ 브랜드로 하겠다는 것입니다. ‘한불화장품’하면 ‘바탕’이라는 등식이 성립할 수 있도록 시판라인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번 바탕 스킨케어 라인의 상품기획을 담당한 한불화장품의 정수정 대리는 바탕 브랜드의 위치와 그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바탕 스킨케어 라인의 특징을 설명했다.



“바탕 스킨케어 라인은 피부를 나무와 비교했을 때 성장에 필요한 3요소인 물과 빛, 영양 가운데 근간이 되는 뿌리에서 영감을 얻어 ‘물’을 컨셉으로 한 워터테라피 제품입니다.



특히 ‘물’하면 떠오르는 ‘바다’의 이미지를 ‘해양성분’이라는 성분적인 특성을 이용해 브랜드의 컨셉을 잡은 것입니다. 일본 시레도코 청정해역에서 끌어올린 심층 해양수와 해양성분을 이용한 하이드란II, 코디아발란 등이 바로 그것으로 기초제품이 소구하는 수분과 영양의 보급에 충분한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바탕은 화장품 전체 소비의 35%를 차지하고 있는 20대 여성을 메인 타깃으로 합니다. 때문에 보다 젊은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패키지와 용기에도 신선한 이미지를 부각시켰습니다. 투명한 흰색 용기에 ‘타이포그래픽’으로 ‘VATANG’ 브랜드를 새겨 넣어 한눈에 제품이 들어올 수 있도록 디자인됐습니다.”



시판부문의 내년도 매출목표를 2백30억원에서 2백40억원선으로 잡고 있는 한불화장품은 바탕이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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