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l 시제품 활용, 거점전략 전개”
“100ml 시제품 활용, 거점전략 전개”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1.11.01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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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팀 이봉식 과장
“동성제약 화장품사업부의 이미지 개선과 유통정상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우마노 우모 퍼퓸드 스킨케어를 통해 화장품 사업 분야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특히 제품 컨셉을 ‘퍼퓸드’로 잡은 것처럼 향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해 남성들의 취향에 부합하도록 개발했으며 이에대한 자신감은 해당 전문점에 100ml 시제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남성화장품의 경우 그 구매자와 판매사원의 대부분이 여성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같은 ‘시제품 사용’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게 됐다는 이봉식 과장은 향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이와함께 남성들의 경우 피부건조와 당김으로 인해 에센스 등의 영양수를 원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예로 들며 에센스 겸용 로션의 특장점을 설명했다.



“지난 10월말 출시한 이후 매출이 지난 9월 대비 20% 정도 상승하고 있고 꾸준히 상승세를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시에 앞서 대리점별 판매계획을 미리 받아 발매계획을 잡은 것과 대리점별 20∼30개의 전문점을 선별해 거점전문점을 마련해 운영한 것이 밑거름이 됐습니다.”



이 과장은 이같은 주문판매 형식이나 제품의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비표처리 등으로 기존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유통라인별 적정한 마진 확보와 대리점 스스로 개별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는 예산 배정, 영화사와의 코마케팅을 통한 제품홍보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우마노 우모 퍼퓸드 스킨케어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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