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벨리아, 알파케어, 휘셀 등 고가의 기초브랜드로 시판시장 정착에 성공한 메나도코리아(주)(대표이사 김재중)는 지난 5월 메나도의 대표브랜드인 리시아르에 용기와 성분을 차별화한 신 리시아르를 새롭게 리뉴얼, 시판시장 정착을 위한 관리체계에 돌입했다.



이 브랜드는 ‘피부와 마음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컨셉을 강조해 피부도 밝게 만들고 마음도 밝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으로 총 7가지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가격대는 각각 7∼8만원대.



메나도코리아는 이번 신 리시아르를 통해 화장품 산업의 비수기인 여름철을 겨냥, 영업전선에서의 총력을 기울인 후 오는 9월 가을시장에서는 색조와 바디브랜드를 더욱 강화시켜 균형있는 매출신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랜드 개발배경



이번에 메나도코리아에서 새롭게 선보인 신 리시아르는 투명하지 않고 칙칙한 많은 여성들의 피부 때문에 계속해서 쌓이는 과중된 스트레스로 생기는 피부트러블과 복잡해진 스킨케어와 화장 단계 때문에 스트레스가 더 심해진다는 점 등을 해결하기 위해 선보인 브랜드다.



브랜드 제품컨셉&특징



현대 여성들은 직장과 가정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고민한다. 신 리시아르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한 제품으로 피부를 밝게 만들 뿐 아니라 어두운 마음도 밝게 만들어 주는 효과를 가져 모든 여성들에게 권유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익모초(‘어머니에게 도움이 되는 약초’라는 의미로 옛날부터 중국에서 부인병에 사용되어 온 생약으로 항산화력을 120%나 높여 줌)를 주성분으로 함유해 피부가 본래 가지고 있는 산화저항력을 높임으로써 피부를 보다 밝게 표현해 준다.



그 외 11종류의 한방 생약 추출물들이 신진대사를 정상화시키고 칙칙하지 않은 밝은 피부로 가꿔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피부의 개선효과 뿐 아니라 ‘색·향기·감촉’을 이용, 컬러테라피와 아로마테라피, 터치테라피 등 3가지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메나도는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의 사람들이 편안하게 느끼는 분홍색을 용기컬러로 선정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릴랙스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 기분좋은 향이 배합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효과 즉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내세우고 있다. 어떤 사람은 만지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안정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손에 쏙 들어오며 안정감이 있는 삼각 기둥의 용기 형태로 터치테라피를 디자인에 실현했다.



제품구성



신 리시아르는 총 7종라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제품들에는 다음 성분들이 공통적으로 배합돼 있다.



주요성분으로는 익모초 추출물과 테레라 추출물, 써포트컴플렉스, 한방생약 추출물 등. 특히 익모초는 칙칙하지 않고 투명감이 있는 밝은 피부로 가꿔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트레메라 추출물은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촉촉한 피부로 정돈해 준다.



또 써포트 컴플렉스는 NMF와 세포간 지질의 생성을 촉진해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피부가 칙칙해지는 것을 방지시켜 주며 한방생약추출물은 칙칙한 피부를 트리트먼트해 밝은 피부로 되돌려 주는 작용을 한다.



마케팅 전략



고급화와 차별화를 기본영업 방식으로 내세우며 시장을 안정적으로 공략해온 메나도코리아는 올해로 창립 7주년째를 맞이했다.



철저한 거점영업&포인트 영업으로 23개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메나도코리아는 대리점주의 이윤 보장을 최우선으로 내세운다. 이러한 전략에 일환으로 무엇보다도 주목할 만한 것은 ‘알페스트 핸디라이트’ 휴대용 에스테틱 기계.



메나도코리아는 주요 전문점에 알페스트 핸드라이트를 배포해 피부마사지 등 을 통해 타사와의 차별화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알페스트 핸드라이트을 통해 메나도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와 신뢰감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메나도코리아는 신 리시아르를 통해 기초화장품 시장에 성공을 거둔 후 색조브랜드와 메나도코리아의 바디사업부 오데스의 각 바디브랜드를 더욱 강화해 판매에도 전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