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색소 컨트롤하는 미백라인
피부색소 컨트롤하는 미백라인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1.05.10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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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직산·3-APPA 결합…자극없고 지속적

(주)태평양(사장 서경배)은 우수한 피부과학을 토대로 탄생한 화이트젠 성분이 피부속 깊숙이 흡수돼 피부에서 원하는 만큼씩만 천천히, 지속적으로 작용하도록 한 아이오페 화이트젠 라인을 발매하고 마케팅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개발배경



투명 메이크업 트렌드와 함께 투명한 피부로의 욕구가 강해지면서 티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 맨 피부만으로도 자신있는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소망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이오페 연구진은 이러한 경향에 발맞춰 여성들의 꿈인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되찾아주기 위해서 아이오페 화이트젠 라인을 새롭게 런칭했다.



이번 제품라인은 피부타입별로 스킨케어 제품을 고르듯 화이트닝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도 다양한 자신의 피부고민에 맞게 사용해야만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 아이오페 화이트젠 라인은 이런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따라 체계적으로 설계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브랜드 네임



아이오페의 새로운 미백라인 ‘화이트젠(WHITEGEN)’. 서브네임인 화이트젠은 맑고 투명한 피부를 뜻하는 화이트(WHITE)와 세포·유전자 정보(GENOM)의 합성어다. 결국 피부를 칙칙하게 만드는 근본적인 방해 요소인 색소형성 세포에서 직접적으로 작용해 피부색소를 제어하는 적극적인 개념의 미백라인을 뜻한다.



아이오페 연구진의 기술로 개발된 화이트젠은 멜라닌 생성 억제 성분으로 알려진 코직산(Kojic Acid)과 피부 친화 물질인 3-APPA가 결합된 성분으로 피부흡수가 쉽고 빠르며 안전성이 우수한 신원료(특허출원 제 99-34754호). 흡수 후 체내 효소 작용에 의해 필요한 만큼씩만 활성된 상태로 분해돼 각각의 기능을 발휘하므로 자극없이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제품특징



아이오페는 각 제품들의 부여된 기능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피부 고민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준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아이오페 화이트젠 라인은 화이트젠 성분과 식물추출물의 함량이 적정 처방돼 피부 고민 정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과학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아이오페만의 독특한 스킨 화이트닝 시스템은 3가지의 단계적인 작용에 의해 더욱 효과가 우수하다. 고농도 미백화장품을 사용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피부 트러블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지켜주며 산딸기와 포도 넝쿨에서 추출한 두 성분의 과학적인 결합으로 피부스트레스로부터 해방시켜 준다.



(주)태평양이 3년간의 개발기간을 통해 완성한 화이트젠은 물질과 기술 특허출원은 물론 대한화장품학회, 아시아화장품학회에서 그 효능이 발표된 바 있다. 또 서울대 의과대에서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사용 4주 후 피부톤이 균일해짐을 느낄 수 있었고 8주 후부터는 피부색이 밝아지고 미백효과(색소침착 개선, 피부 투명도, 브라이트닝)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여기에 출시 이전 모니터 테스트를 실시, 효과에 대한 실소비자 검증을 거치기도 했다.



마케팅.영업전략



(주)태평양 아이오페 팀을 지휘하고 있는 전재황 팀장은 이번 아이오페 화이트젠 라인의 발매에 대해 “기존 화이트닝 제품은 대부분 특별한 계절에 한시적으로 사용되거나 메이커 측 역시 계절적인 특성을 염두에 두고 역매했으나 사실 화이트닝 제품은 단계별로 지속적으로 사용해야만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번에 발매된 화이트젠 라인은 피부 타입별로 스킨케어 제품을 고르듯 화이트닝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화이트젠’ 성분을 베이스로 하는 다양한 기능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함께 모공관련 전문 제품인 아이오페 포어 스매시 제품을 어드밴스해 플러스 알파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즉 화이트젠 라인은 아니지만 우선 발매시기가 여름철을 앞두고 있다는 점과 스팟 솔루션, 세이프티 선 에센스 등의 제품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모공관리와 화이트닝이라는 효과를 동시에 경험하게 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아이오페 팀은 화이트젠 발매와 함께 전속모델 전인화를 기용한 전파광고를 집행하면서 조기 붐 조성에 돌입했고 지난달 28일까지 발매를 기념한 고객 사은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 발매초기부터 시장 선점을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 오는 22일까지는 세종문화회관 분수대에서 펼쳐지는 ‘봄 분수대 뜨락축제’에 참여, 샘플링과 제품사용 기회 부여 등의 실질적인 체험 마케팅을 전개해 제품력에 더해지는 강력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전 팀장은 “올 한해 동안 이 라인에서만 60만개, 총 3백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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