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니에 붐 조성에 전사적 투구"
"메소니에 붐 조성에 전사적 투구"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1.09.11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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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저 코너 - 임영주 마케팅 실장


"초기 6개월간 집중된 프로모션과 광고집행은 대대적이고 집중적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이미 지난달 15일 발매와 더불어 실시되고 있는 각종 프로모션과 TV, 인쇄 광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초기 6개월간 집중된 프로모션 비용은 첫해 매출의 15%며, 이와는 별도로 6개월간 40억원의 광고비 집행이 예정돼 있습니다."



메소니에 브랜드 출시를 총괄했던 임영주 마케팅 실장.



그는 시판시장이 고가 시장으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시장 분석에 따라 지난 10개월간 프리미엄 브랜드 메소니에 런칭을 위한 준비작업을 거치면서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자신한다. 지난 몇 년간 정도 영업을 위해 사력을 집중함으로써 시장서 신뢰를 회복하는 데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시점에서, 제대로 된 브랜드를 런칭하고 이에 대한 집중적인 마케팅 지원을 가함으로써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에겐 롱런할 수 있는 파워를 지닌 브랜드가 필요했고, 메소니에는 핵심 타깃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도시미감`이란 브랜드 컨셉을 잡는데만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만큼 신중을 기했고, 이에 발매 시점에 폭발적인 프로모션과 광고로 붐업을 조성함으로써 신속히 브랜드파워를 형성해 나갈 것입니다."



시판 시장내 70% 이상의 매출을 점유하고 있는 상위 2천개의 전문점에 밀착영업을 집중함으로써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업과 판매에 효율을 높여나가고, 이어 현재 이어지고 있는 프리미엄 시장의 확대재편이 가져온 상승효과를 나눠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례없는 시장조사와 각종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근거로 조직적이고 과학적인 시장 공략을 해나가겠다는 임실장은 메소니에의 첫해 매출을 2백50억원으로 잡고 향후 3년내에 5백억원 매출의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드리 입사 1년만인 지난달 23일, 메소니를 발매했습니다. 메소니에가 제게 남다른 의미를 주는 것처럼 소비자들이 그리고 유통 관계자들이 남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메소니에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기사입력일 : 200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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