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메이크업 부문 강화
CD, 메이크업 부문 강화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2.06.06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딕트·스노우 히트 여세몰아 성장 가속화

일본장업계에 진출한 크리스찬 디올이 지난해부터 마케팅을 강화, 안정적인 성장성을 거두고 있어 주목된다. 동사는 지난해부터 신생 크리스찬 디올을 표방해 메이크업 부문을 강화, 성장에 박차를 가했다.



선두주자는 지난해 10월에 출시한 루쥬디올 어딕트. 립스틱 제품만으로 신규 고객 확보율이 종전 대비 20%, 메이크업 카테고리 전체로도 연간 8% 신장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렇게 신규고객을 안정화 시키는 한편 일본시장에서는 화이트닝 제품기수로서 디올 스노우(Dior Snow)를 도입해 스킨케어제품의 매출을 전년대비 5% 수준으로 강화시켰다.



디올은 올해에도 신생 디올 전략을 답습하면서 ▲ 매출을 전년대비 8%로 강화하며 ▲ 백화점매장 톱 20점에서 경합 브랜드 제품과의 격차를 조기에 추월하며 ▲ 백화점과의 유대관계 개선 ▲ 컬러제품 권위브랜드라는 디올 이미지 강화 등 4개 목표를 추구한다.



디올은 올해 풍부한 신제품 메뉴를 마련하고 있다.



연초에는 아이케어 노에이지 에센셜을 2월에는 모델리프트에서 화장수와 아이트리트먼트 젤, 페노멘A로부터는 화장수, 입가용 크림을 선보였다.



3월에는 스킨케어 중심라인인 디올 스노우에 UV35(선스크린 유액), UV화이트닝스팟코렉터 40 등 4품목을 추가하고 디올 화이트(화이트닝파우더 파운데이션)을 출시하는 등 신제품 잔치를 벌였다.



올가을에는 파운데이션 신제품을 파우더와 리퀴드(액체)타입으로 투입하고 새로운 마스카라를 출시하는 등 활발한 상품전개를 계속할 계획이다. 신상품과 마케팅, 그리고 유통 등 각전략부문에서 크게 비약하고 있는 디올 일본내 백화점 브랜드 톱 5위권에 진입한다는 목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