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색조화장품 시장 250억불
세계색조화장품 시장 250억불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10.0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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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후반부터 급증...미.일 시장 괄목
시대의 흐름을 단적으로 상징하는 것은 패션이다. 패션은 여성의미의식·감성까지도 면화시길 수 있다. 이 같은 경 향은 화장품에도 곧잘 나타난다. 최근 1∼2년간의 메이크업 제품 동향이 그것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의 화장품 매출통계에 따른 작년 메이커 매출액을 살펴보면 아이섀도·아이라이너 등 메이크업제품은 전년대비 12.9%증가, 눈썹화장료는 19.5%증가, 네일제품은23.4% 증가해 모두 높은 성장을 보였다. 이러한 추세는 여성의 의식이 메이크업도 패션의 일부로 생각하기 시작했음을 의미 한다. 글로벌화·탈국경화 시대에서 점차 다양화·고도화되고 있는 여성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제안하고 있는 회사가 금년으로 화장품 사업 1백년을 맞이한 시세이도이다.



올 봄, 아름답게 치장하는 것의 근사함·아름다움을 최신 기술과미용소프트롤 통해 추구한 대형 메이크업 브랜드 「피엔」를 시장에 도입해 이전까지 없었던 개성적인 영향력이 있는 메이크업 브랜드로 폭넓은 호응을 얻었다. 그러한 피엔이 올해 추동트랜드컬러를 구비한 새로운 아이템을 발매하고 새로운 공감대를 호소하고있다.



피엔 메이크업울 자유자재로 즐기면서 자신을 아름답게 연출하고 싶어하는 모든 여성을 겨냥한 메이크업 브랜드이다. 패션성·선진성·다양성·최신트랜드를 도입시켜 하나하나가 모두 엄선된 색과 아이템으로 탄생된것이며 자유롭게 조화시켜 개성을 살린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다. 97년 추동 상품은 패션과 메이크업 트랜드를 파악한 신아이템 12품목45품종이 새롭게 발매되었다. 이로써 피엔은 전 20품목 1백27품종의 충실한 상품구색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에 발매된 신제품·신색상은 97년 추동 패션 경향으로 상반된 기초의 믹스코디네이트가 나타나는데 주목한 것이다.



그리고 현대여성이 동경하는 매력있는 여성상으로 「내면의 강함을 지닌 자신의 스타일을 확립시킨 여성」을 드는데 착안했다. 피엔은 이러한 배경에서 [강함과 달콤함], [더러움과 깨끗함] 등 여성이 지닌 상반된 이면성의 미묘한 밸런스를 구사한 「앰비밸런쇠」(상반된 가치가 공존하는 것)를 시대의 핵심으로 해 교묘하게 도입시킨 신선한 여성미를 즐길 수 있게했다. 즉 자신의 의지를 매료시킬수 있는 강함과 달콤함을 느끼 게 하는 입술, 이 새로운 조합이 이채롭다.



장소나 시간에 따라 인상이 면화되는 놀라움을 즐기면서 새로운 자신을 밸런스의 미세함을 연출해 주는 제안인것이다. 그래서 피엔은 다른 질감과 색채효과로 입체적으로 강조한 강한 눈매를 만들어내는 아이섀도 「드라스틱 입 아이직」와 입매에 부드러운 인상을 주어 채감과 질감으로 표현하는 립스틱 「루즈 스타일리쉬」로 새로운 메이크업을 제안하고 있다.또한 눈매와 얼굴 아이템에는 하나의 상품으로 두개의 효과를 함께 지녀 복수의 아이템을 사용한듯한 아름다움을 보다 간편하게 표현할 수 있는 [2 in 발상]을 도입시켰다. 편리성이라는 점에서도 소비자를 향한 배려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브랜드메시지는 [메이크혼에 불을 당기자]다.



아울러 이번프로모션 메시지가 「매서운 눈 × 달콤한 입 진퇴 메이크」로 한 것은 앞서 밝힌 시대흐름 「앰비밸런스」를 강한 눈매와 부드러운 입매의 미묘한 밸런스로 표현할 것이다. 광고매체를 통한 선전에는 각기다른 이미지의 세 여인이 함께 등장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시세이도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지원으로 브랜드 전체의 점두매출을 발매후 3개월간 약 1백10억엔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을에 새롭게 등장한 피엔(PN)의 신 아이템과 대표적인 상품은 FN드라스틱 입아이즈(5종·각 3천5백엔)·PN모이글래머러스 마스카라(5종·각 3천엔)·PN듀얼브로우크리에이터(펜슬 4색·각9백엔, 파우더 4색·각 9백엔, 홀더 1종·1천 2백엔)·PN루즈 스타일리쉬 등이다. 또한 PN네일즈 네일즈 (5색·각1천5백엔)는 로맨틱한 분위기속에 도시적인 쿨 감각을 느끼게 해주는 트랜드 컬러의 네일에나멜이다.이상이 금년가을 트랜드를 겨냥한 신아이템들로써 뚜렷한 컨셉을 내세운 PN브랜드는 새로운 공간을 모색하는 여성에게 알맞는 메이크업 브랜드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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