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육성에 社運건 우테나
브랜드 육성에 社運건 우테나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09.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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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탄으로 `프로카리테`선정...마케팅 전략은 "두껍고 짧게"
일본에서 오랜 화장품에이커 관록을 지녔으면서도 중견급 업체로 머물고 있는 우테나가 최근 유망한 브랜드 육성에 거액의 광고홍보비를 투입해 대형메이커들의 기존 시장점유율을 잠식하겠다는 야심찬 판매촉진계획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우테나는 호텔 오쿠라에 전국의 유력한 도매업체 대표들을 초빙해서 `중점브랜드 신육성플랜`을 설명하는 모임을 주최했다.



우테나는 이번 설명회에서 앞으로 가능한 선행투자에 의해서 매출 30억엔 이상이 기대되는 유망브랜드에 대해서는 일본화장품업계 최대규모급인 연간 8000 GRP를 투입하는 대규모 선전계획을 실천하겠다고 선언했다.



투입될 대규모 판촉비를 매출액과 비교해서 계산해 본 결과 연간 8000GRP를 투입하더라도 2년뒤에 30억엔 매출이 이루어지면 투자비보다 훨씬 큰 이윤을 거두게 되며 뒤따라 고아고 홍보를 계속함으로써 매출을 유지하거나 신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대형 광고.홍보비 투입으로 안정된 수입확보가 보장된다는 결론을 얻게 됐따고 설명했다.



우테나측 중점브랜드 신육성 선전계획은 어떤 한 시즌아니 단일연도에 그치지 않고 유망 브랜드에 대한 신제품추가와 리뉴얼을 계속적으로 수행한다는 전략이다.이것은 이미 실적을 쌓은 유망 브랜드 시리지를 대상으로 삼기 때문에 크게실패하는 경우는 없다고 강조했다.첫번째 육성브랜드로는 `프로카리테`를 선택해서 성공시킨 뒤 제2탄,제3탄의 브랜드 육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유테나는 매년 발매하는 50개 아이템의 신제품 중에서 반응이 좋은 상품을 골라 그 브랜드에 대한 중점육성계획을 추진한다.과거 20년동안은 매출에 따라 광고 홍보비를 증가시키는 매출대응형 판촉방법을 채택해왔으나 이 방법으로는 연간 10억엔 추입히 한계선이며 상품육성방법으로도 문제점이 있다는 사실이 약 10년전에 밝혀졌다.



그래서 새로눈 브랜드 육성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해 수년 뒤의 매출을 예측하고 선행투자로 상품선전을 강화하는 투자육성형 선전방벙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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