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비약`경영전략 선포
`21세기 비약`경영전략 선포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08.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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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보,`집중 & 확대`테마 주제로 사업전개
가네보가 98년도 업적을 점검하고 진로를 다짐하는 가네보 체인점 전국대회를 개최했다.집회장소인 도도포럼에는 1천 6백 47개점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대회벽두 개막인사말에서 호아시 회장은 21세기 초에 화장품 산업은 2조엔 산업으로 확대될 것이며 이를 위해 가네보는 비약을 계속하는 체제마련과 함께 장업계 주도권을 장악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대회표창식에서는 특별표창점 6점 매출액 베스트10,우수성적 점포 등을 슬라이드로 소개한뒤 매출액 1위인 해당 점포 등의 표창됐다.



올해 사업방침 발표에 나선 와다본부장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본사제안에 덧붙여서 각 점포가 독자적인 연구와 현장체험발상에서 우러나오는 `자가용 마케팅`을 하도록 제창했다.구체적으로는 화장품 점포의 창업당시 개별적인 고객의 목소리에 다소곳 귀를 기울였던 원점으로 되돌아가서 경영을 재점검할 것이며 이것은 본사의 입장도 마찬가지이므로 함께 실천에 옮기고자 촉구했다.



호아시 회장은 "지난해 제2기중기계획의 첫해를 선택과 집중 추구를 전사지침으로 정하고업적확대를 꾀한 결과 이번 3월기결산에서 과거 최고기록의 이익을 올리는 등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그중에서도 ROE는 전년대비 9.28%포인트 개선을 나타낸 19.23%를 이룩해 상장기업의 톱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호아시 회장은 또 "금년도는 집중과 확대를 전사지침으로 정하고 화장품 KHP 약품 식품을 중심으로 인력.물자.자금 등 모든 자원을 집중해서 사업확대에 매진한다.특히 핵심사업은 화장품사업으로 이것이 전사를 이끄는 성장기반강화부문이 돼야하므로 한층 더 경영자원을 집중투하해서 가네보가 장업계의 선도적업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최고경영체제가 일체화 된 만큼 조직체질을 영업 우선 실천본위로 혁신해 나가겠다.일본화장품시장은 지난해 출하실적 규모로 금액이 2.6%감소했으나 미용액과 페이스 컬러링 제품 등 두자리 신장률을 나타낸 성장 카테고리도 있었다.베이비부터 세대가 50대로 인구구성비가 4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앞으로 실버세대에 대응하는 에이징 대책화자품 등의 수요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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