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파운데이션 시장 好調
美 파운데이션 시장 好調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8.02.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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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4억3천만불 판매...레브론 인기 계속 상승
인포메이션 리서세즈에 따르면 96년7월부터 97년6월사이에 미국내에서의 양판페이스 메이크업 화장품 매출은 전년대비 3.3%증가한 8억2천2백10만달러에 이르렀다.컬러 화장품중에서 페이스메이크업이 최대 매출을 점유했으며 그 중에서도 매출그액이 큰 파운데이션 매출이 9%증가한 4억2천8백30만달러였다.



파운데이션 이외의 페이스메이크업 부문에서 매출이 신장한 분야는 콘실러로 3.8%증가했으며 브러쉬.브론저.페이스파우더 등은 마이너슬 기록했다.파운데이션에서 판매가 호조를 보인 분야는 리퀴드로 금액기준에서는 67%,수량기준에서는 69%를 각각 점유했다.컴팩트의 비율은 금액기준24%,수량기준23%이다.크림은 각가 9%와 8%를 차지했다.



P&G의 마케팅 디렉터에 따르면 신장율에서는 컴팩트가 파운데이션 가운데 가장 높아 금액.수량모두 4%씩 증가했다.이에 반해 리퀴드는 금액상 비율은 높지만 신장율은 제자리에 그쳤다.크림은 금액기준 12%감소,수량기준10% 감소했다.



페이스 메이크업의 경우 신제품 발매가 반드시 매출증가로 이어진다고는 말 할 수 없다.여성들은 자신의 얼굴에 사용하는 화장품의경우 계속 사용하는 버릇이 있어 일정한 한계성을 노출하는 까닭에 신제품 사용시도를 피하려 한다.그러나 신제품이 잘 팔린 경우에는 오랫동안 판매되온 기존품을 잠식하는 경우도 많다.이 분야에서 신제품이 기존제품의 시장점유비를 빼앗아 신장하는 것은 기술혁신을 수반한 경우에 한정된다.예를들면 레브론의 컬러스테이,로레알의 컬러 앤 듀어,레브론의 에이지 디화이닝,뉴 컴플렉션,아르메이의 어메이징 등이 그것이다.



페이스 메이크업에서 최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P&G의 경우 커버걸은 금액으로는 28.4%,수량으로는 38.8%를 차지했으며 96년7월부터 97년 6월까지의 매출은 전년대비 17.7%가증가한 1억2천1백60만달러였다.2위의 레브론은 금액으로 26.4%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로레알.맥스팩터.아르메이.메이블린 순이였다.



커버걸에서 매출수량이 계속 신장하고 있는 것은 3년전 발매한 메이크업 컨티뉴어스 웨어와 수년전 발매한 컴팩트 파우더 얼티메트 피니쉬 등이다.96년3월 발매한 컴팩트 심플리 파우더도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수위를 기록했다.



페이스 메이크업에 관한 소비자지향은 마무리가 산뜻하고 내추럴하며 라이트 한 것이 주류를 이룬다.기능적으로도 사용하기 쉬어 편리하고 변색이 없어 인기가 집중되고 있다.



신제품 발매와 마케팅에서 소매업자로부터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것은 레브론으로,작년 가을 추가시킨 에이지 디화이닝 SPF15퍼포먼스 오일프리 로션이 그것이다.이들 모두 35세 이상 여성을 겨냥했다.레브론은 97년 에이지 디화이닝만으로 3천만 달러 이상의 마케팅 비용을 지출했다.



아르메이도 페이스메이크업에 적극적이어서 96년7월~97년6월 페이스케이크업 매출은 아르메이가 전녀대비 11.6%증가,레브론이 13.1%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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