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A대응 복합형 신소재 개발
UVA대응 복합형 신소재 개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2.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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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보, 산화아연 + 박편상분체 + 아미노산결합







가네보는 UVA방어효과가 뛰어난 복합형 화장품 소재개발에 성공했다. 초미립자 산화아연과 박편상분체 및 아미노산계 소재를 복합시킨 것으로 투명도가 대단히 높다. 앞으로 여름용 파운데이션을 비롯 화장품에 널리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소재는 산화아연계 복합소재[클리어넥스UV]로 자외선방어효과가 있는 초미립자 산화아연과 투명성이 높은 박편상 분체 및 아미노산계 소재 세가지를 복합화했는데 약10미크론의 박편상분체양면에 입경 20 나노미터의 초미립자 산화아연을 코팅시키고 그 위를 리진을 기초로 直鎖알칼기를 화학결합시킨 아미노산으로 싼 구조를 하고 있다. 이같은 구조에 의해 무기계초미립자 소재에 흔히 있을수있는 마찰감을 완화시키고 피부밀착감 뿐만 아니라 투명도와 자외선방어 효과를 한층 높였다.



특히 기존의 소재로는 어려웠던UVA방어에 높은 효과를 나타낸다. 이 소재는 기존소재처럼 하얗게 뜨지 안고 자연스러운 마무리가 가능하므로 여름용 파운데이션을 비롯한 화장품에 널리 응용할 계획이다. 이미 금년1월에 제조한화장품「페어클레어」시리즈 일부에 응용한바있다.



UVB를 피부에 쪼이면 단시간에 염증(썬번)을 일으키고 며칠후에는 흑화(썬탠)되는데 이를 반복하면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며 피부암 유발로 이어진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있어 화장품 각사는 UVB대응 화장품 및 화장품 소재개발, 실용화에 힘쓰고 있다. 가네보도 92년에 무기계 초미립자소재 [클리어티탄UV]를 개발했다.



한편 UVA에 관해서도 최근 피부에 대한 영향이 밝혀지고 있는데,UVA를 쪼이면 썬탠이 일어나고 그것이 장기간 계속되면 피부노화를 일으켜 UVB의 영향을 증강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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