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세는 해양성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빨간색 색소 `아스타키산틴`이 자외선에 의한 피부노화에 깊은 관련이 있는 일중항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해 이것을 노화방지의 새로운 화장품 원료로 개발하는데 성고했다.



아스타키산틴은 항산화제로 알려진 베타-카로틴 등에 비해 높은 일중항산소 소거 능력을 지닌 사실이 고세 연구진의 독자적인 검출법으로 계측,확인됐다.



고세 연구진은 아스타키산틴과 다른 항산화제를 배합함으로써 화장품 원료로서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고세는 이같은 아스타기산틴 디에스텔체의 특성에 주목해 이를 새로운 화장품 소재로 개발하는 연굴 계속해 왔다.



새우의 일종인 남극 오키아미로부터 순도옾은 아스타키산틴 디에스텔체를 추출,정제했다.연구진은 항산화물질을 대상으로 활성산소 가운데 특히 피부노화와 관련이 깊은 일중항산소의 소거능력을 측정한 결과 아스틴의 디에스텔체가 베타-카로틴 4배,비타민E의 50배라는 높은 소거 능력을 지닌 것을 발견했다.



고세는 이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아스타키산틴 디에스텔체를 노화방지 화장품원료로 사용하기 위해 몇 가지 항산화제와 배합하기 위해서 광선과 열에 약하다는 카로티노이드의 성질을 개선해서 화장품 소재로서의 안정성을 높히는데 성공했다.



카로티노이드는 동식물계에 널리 분포된 황색 내지 적색의 색소성분이며 보통은 탄소수 40의 분자구조가 흔하다.그 종류는 리코핀,알파-카로틴,베타-카로틴의 유도체이다.



고세는 아스타키산틴 디에스텔체를 유효성분으로 활용한 노화방지 주름살방지 기능의 스킨케어 상품을 새로 출시하고 이를 역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