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 안전성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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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09.02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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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피부알레르기학회서 치료법 보고
일본 피부 알레르기 학회의 제29차 총회 겸 학술대회가 최근 후꾸시마 껭 고오리야마시에서 개최됐다.후꾸시마 껭리츠 의과대학 피부과는 급성기와 만성기 때 상이한 병태를 나타내는 아토피성 피부염의 메카니즘을 실증한 연구와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의 메카니즘에 관해 원심성 경로라는 새로운 견지에 입각한 연구성과 두 가지를 보고했다.



학회는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른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증가현상에 관해 그 원이과 치료법 탐구를 테마로 잡고 문제점 제기와 의견교환을 가졌다.



이번 학회에는 한국.미국.프랑스.영국 등 국내 의료기관 전문가 5백여명이 참가했다.특별강연이나 심포지엄,세미나를 포함해 80개 항목에 달하는 일반연제도 발표됐다.



이 가운데 후꾸시마 껭리츠 의과대학 피부과는 아토피성 피부염에 관해 환자세포로 부터 한계 희석법을 사용한 T세포 클론을 만들어 그 성질 등을 검토 보고했다.연구팀은 세포에 대한 자극 강도와 자극 후 시간 경과에 따른 급성기로부터 만성기로의 병변변화의 메카니즘에 관해 고찰했다.



연구진은 이 결과 세포로부터 산출되는 면역억제물질의 패턴이 변화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한편 알레르기성 피부염의 메카니즘 연구에서는 실험적으로 유전자 조작을 가한 마우스를 이용했으며 접촉성 피부염과 금속 알레르기 등의 메카니즘을 분석했다.원심성경로에서의 새로운 관점에 따른 검토 연구를 통해 종전까지는 악화원인으로 지목됐던 세포가 도리어 염증억제의 조절작용을 발휘한다는 새로운 연구내용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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