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포도주서 미백효과 발견
적포도주서 미백효과 발견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05.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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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 멜라닌 억제Ⅱ기미 개선효과 약학회 보고



고세는 적포도주 포도종자 미백효과를 발견했다. 이같은 식물추출물에서 미백효과가 발견되기는 드문 일로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으로 높여진 멜라닌생성량도 이 성분에 의해 억제된다는 사실도 함께 밝혀졌다. 이에 따라 색소침착 이상의 하나인 기미의 개선효과도 기대할수 있게 됐다.



이 적포도주와 포도씨의 유효성분을 이용한 새로운 미백화장품이 이달중에 출시될 예정인데 이같은 고세측의 연구성과는 일본약학회에 지난 3월29일자로 정식 보고되었다.



곧이어 포도씨속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주성분이 PA이며 포도씨속에 고농도로 함유되어 있다. 그동안 PA는 매우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됐으며 그밖에 콜레스테롤 산화 억제작용, 동맥경화 억제작용, 위장점막 보호작용 등이 알려져왔지만 PA고농축포도종자 추출물에서는 발견되지 못했었다. 고세는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티로시나제 효소에 대한PA 작용을 검토한 결과 대표적인 미백작용 소재의 하나인 효모산에 필적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또 색소생성세포(멜라노마세포)에 대한 영향을 검토한 결과 피부주근깨와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생성을 50%나 억제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인체의 자외선 유발 색소침착 억제효과에서도 자외선조사직후부터 PA 1%함유 크림을 도포해서 시간관찰과 색소색차계에 의한 피부명암도측정 조사를 시행해 양쪽에서 모두 억제효과를 확인했으며 미량을 도포해도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색소침착 이상이 일어난 간반이라는 피부병변에서는 혈중의 부신피질 자극호르몬(ACTH)분량이 건강인 보다도 많아서 이 호르몬때문에 급증된 멜라닌 생산량을 억제시키는 작용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이에 대한 개선효과도 기대할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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