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 모델 등장한 참존의 `이색광고`
한중일 3국 모델 등장한 참존의 `이색광고`
  • 김진일 jikim@jangup.com
  • 승인 2001.09.03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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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 디에이지


참존 디에이지 2차 광고가 해외 로케로 스케일감있게 제작됐다. 레드와인 성분을 함유해 유해환경에 위협받는 도시 여성의 피부를 보호해준다는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광고는 ‘회색의 마천루에 떠오른 거대한 레드와인 볼’의 이미지를 극명하게 표현하기 위해 아찔한 빌딩 숲으로 유명한 미국 뉴욕의 맨하탄을 촬영무대로 진행됐다.



뉴욕 한복판에 세 개의 거대한 레드와인 볼 세트가 세워지고 빨간 의상을 입은 세 명의 동양 미녀가 등장하자 주변은 구경하는 인파로 촬영 내낸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번 광고에 등장하는 모델은 모두 세 명으로 이중 메인 모델은 재미교포 출신의 뉴페이스. 차분하고 이지적인 분위기로 참존 디에이지의 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나머지 두 명의 모델은 미국 현지에서 섭외된 일본계, 중국계 여성으로 이번 디에이지 광고는 우연찮게도 한·중·일 3국의 모델이 등장한 최초의 화장품 광고가 됐다.



막대한 제작비를 들여 만들어진 이번 광고가 과연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얼마나 사로잡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www.charmzone.co.kr">www.charmzone.co.kr





기사입력일 : 200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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