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원료 아세로라 특허출원
화장품원료 아세로라 특허출원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04.0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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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니치레이 공동연구....비타민 C 함량 원등 높아



고세는 니치레이와 공동 연구로 식물성 「아세로라 엑스」를 화장품원료로 개발하는데 성공하고 3건의 특허출원을 끝마친 데 이어 이 성분을 배합한 새로운 미백 화장품을 내년 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세로라의 최대 장점은 다른 과일이나 야채에 비해 비타민C의 함유량이 월등하게 높아 생과 100g당 1700mg이나 된다(일본과학기술청 작성의 일본식품표준성분표 수록). 이것은 고 비타민C 야채 과일로 알려진 구아바(함량 270mg), 딸기(80mg), 레몬과즙(45mg) 등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다. 고세측은 「아세로라」의 화장품원료로서의 유용성과 타당성 조사를 위해 미백작용과 항노화 작용에 관해서 연구했다.



미백작용 문제는 아세로라의 감미종과실 산미종과실등 세가지 종류의 추출물을 만들어 피부 기미 주근깨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을 생성하는 B16멜라노마를 이용해서 멜라닌 생성 억제 작용을 시험했다. 그 결과 아세로라의 산미과실에서 빼낸 추출물 속에 특히 높은 멜라닌 생성 억제 작용이 발견됐으며1만분의 1농도에서 피부세포 증식을 억제시킴이 없이 멜라닌량을57.7% 수준까지 낮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항 노화 작용에 대해서는 피부의 탄력성을 관장하는 섬유아세포를 이용한 세포 증식시험과 활성산소 소거능시험을 시행해 전기 3종류의 아세로라 과실 추출물 전부가 섬유아세포의 증식 촉진작용과 활성산소 소거능작용을 발휘한다고 보고했다.



또한 아세로라 추출물에 의한 섬유아세포의 증식 촉진작용은 무첨가의 경우와 비교해서 그 효과가 2∼5배로 높고 다른 식물 추출물 효능과 비교해도 작용이 탁월한 것으로 입증 되었다는 것이 고세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아세로라로 특허출원한 3가지는 미백과 노화방지를 비롯해 보습력 향상에 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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