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용 선케어제품 출시
가족용 선케어제품 출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7.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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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선케어 시장, 어린이용 제품 홍보 크게 강화
프랑스 제조업체들은 올 1분기만도1백여개에 이르는 선게어제품을 출시하고 아동용선케어 시장의 개발을 본격화하는 등이 시장에 대한 공세를 그 어느때보다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끌고 있다.



변덕스런 날씨와 햇빛을 좋아하는 프랑스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매년 혁신적인 내용의 선케어 제품을 개발·출시해 왔던 프랑스는 산화 스트레스와 자외선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자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기술적인 혁신과 분명한 타깃, 그리고 접근등을 통해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올해 선제품은 두 가지 특징을 지녔다. 먼저 피부를 태우는 강력한 태닝제품으로 랑캐스터, 스탕달 바레즈, 베르가솔, 헬레나루빈스다인등이 이들 제품을 내놓았고 또 하나는 햇빛을 나누는, 즉 가족과 함꼐쥴길 수 있는 제품으로 비오템의 비오키즈를 비롯해 니베아, 앙브르솔레르 등이 제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특히 올해 선케어 시장은 어린이용 제품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지고있으며 최근 몇년간 잇따라 출시됐던 선케어 색조화장품과 선탠의 연장제품 그리고 오토선탠 제품의 파생제품을 회생시키면서까지 SPF지수가 높은 선케어 제품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프로모션도 더욱 다양해져 피부과 의사에 의해 인정된 책자와 엄마나 학교로부터의 교육 캠페인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정보제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가방과 비치 타월을 선사하는 프로모션도 눈에 띈다. 이에 따라 유통의 경우 양판점과 약국유통 제품의 판매가 성장을 거듭하면서 정체롤 거듭했던 백화점등 고급시 장도 랑큼과 빠이오, 라프레리, 시슬리 등이 비타민 E롤 첨가하는 등 제품을 새롭게 구성해 출시하면서 케어적 기능을 앞세운 접근으로 소비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올여름 프랑스 화장품 시장의 변화가 크게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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