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엔비] 본격 전개
[구찌 엔비] 본격 전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5.2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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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벨 저팬 시리즈 제품 연속발매 계획



구찌가 아시아를 중심으로 새 향수 「엔비」에 대한 제품 출시를 잇따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부루벨 저팬도 지난4월부터 구찌 엔비(6종·5천5백∼2만천엔)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나섰다.



구찌의 프래그런스가 일본시장에 상륙한 것은 1970년. 당시는 다른향수처럼 대리점을통한 판매를 시도했으나 93년부터는 직접적인 수입 총 대리점체제로 전환했다.



엔비의 향은 바인 플라워. 포도꽃을 세계최초로 배합시킨 것이 특징으로 테스트마케팅에서 매우 성공적인 반응을 얻었다.



프래그런스의 주요판로인 소매점에서의 전개는 프레스티지성을 유지하기 위해 3백점포에 한정하고 백화점 2백곳을 엄선했다.



광고전략은 잡지광고의 경우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60여 페이지, 연간120페이지 광고를 전개한다는 계획으로. 이는 최근 2∼3년간 향수에 쏟는 투자규모로서는 최대급이다. 구찌는 이번의 구찌 엔비에 이어 올 겨울중 2탄으로 남성용향수를, 98년 이후에는 3탄으로 새로운 여성용 향수를 발매할 계획으로 98년이후 구찌브랜드의 일본내본격전개가 예상된다.



한편 국내에서는 IPC통상이 지난달 16일부터 구찌 엔비를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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