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라그룹의 95년 매출성장과 순익규모가 94년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매출은 전녀대비 3.2%증가한 23억달러였으며 순이익은 무려 41.3%감소한 4천8백80만 달러였다.
욜크 폰 크리우스핼 회장은 이같은 결과가 전세계 시장환경의 악화와 외환시장변동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헤어케어 시장에서 웰라의 점유율은 업소용-소매용 모두 주요시장에서 증가했다. 주요시자은 독일-이탈리아-오스틀아-스위스-스페인-폴란드-체코-헝가리-일본-한국-태극-브라질-벨기에 등이다.
100%자회사인 세바스챤의 미국내 95년매출은 전년대비 두자리수 성장을 기록했다. 올 하반기도 게속 호조세가 예상된다.
고급 헤어케어를 제외한 웰라 제품의 미국내 매출은 상승일로에 있다. 그러나 러시아-주국시장에 대한 상황은 좋지 않은 편이며 미국을 포함한 4개국에서만 약 3천3백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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