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 화장수,립스틱등 12품목 최종 확정
일본정부 행정개혁위원회 규제완화소위원회는 최근 보고서를 마무리, 재판지정상품이 잔존해 있는 일반의약품의 경우 97년 3월31일자를 기해 폐지하고 화장품은 98년3월31일을 기해 폐지한다는 방침을 최종 확정했다. 일반 의약품과 화장품의 재판제 전면폐지는 일본정부가 95년 3월말에 결정한 규제완화추진 5개년 계획을 3개년으로 줄이고, 규제완화를 조속히 실행키로한 것에 따른 조치이다. 화장품은 향수·샴푸·백분·화장분 등 10품목의 재판지정이 93년 3월31일부터 취소됐다.
이번에 지정이 취소되는 의약품은 종합감기약·종합위궤양약·치과구강용제 등 14개 품목·화장품은 화장수·립스틱·피운데이션·크림·염모제등 12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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