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화장품의 `95여름 브랜드 판촉
고세화장품의 `95여름 브랜드 판촉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5.18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흐르는 땀에도 지워지지 않는 화장" - 명료한 컨셉 제시






고세의 `95년 여름 프로모션은 지난 3월 16일부터 시작해 오는8월15일까지 5개월 동안 열린다. 고세는 `95년 중점시책의 하나로 화장품 전문점의 부가가치 판매를 후원, 전문점이 안정된 기반을 확보하도록 이끌고 있다. 전문점이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점두활성화책으로 점포·매장 조성의 SHOP제안, 품목 구비·진일·배일·점포연출 등의 제안을 하고 있는가 하면EMB(expectation, meet, beyond)캠페인을 통해 접객방법과 연 간육성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



`95년 고세 프로모션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메인타겟은 35세 이상의 여성, `94년 가을 도입한「글랑데느」가 바로 그것이며, 25∼34세까지를 타겟으로 하는「앙테리제」24세까지를 타겟으로한「르쉐리」등 세브랜드에 판촉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프로모션 자체는 극히 단순 명료하게, 상품의 우주성을 확실히 이해시킬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고 있다.











기능ㆍ효과가 명백한 신제품군





글랑데느 시리즈





이 시리즈의 파운데이션으로서는「투웨이 파운데이션 UV」5천5백엔(리필 6색·각 4천5백엔 케이스1천엔)과「리퀴드 파운데이션 UV」 (6색·각5천엔), 메이크업 베이스「플래쉬 컨트롤베이스」 (3천5백엔), 파우더로「컴팩트 파우더 UV」(4천5백엔, 리필 3천5백엔), 부분 메이크업 베이스 「라인즈 베일」 (3천5백엔)등 4종 16품목이 등장했다. 지난해 가을 35세 이상의 피부고민「주름」에 대응한 추동용 파운데이션이 호평을 받자 이번에는 여름 피부생리에 착안해 투웨이타입과 리퀴드타입의 파운데이션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상품특징은 여름에는 잔주름과 함께 잡티 등이 눈에 잘 띄게 되므로 서머내츄럴 파우더를 배합, 빛의 반사로 잔주름이 보이지 않는 피부로 마무리해 주면서 스웨슬폴리머의 적용으로 땀에 의한 메이크업의 흐트러짐과 잔주름 생성을 방지해주는 것을 실현하고 있다. 스웨슬플리머를 고세개발 폴리머로 응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체상태의땀을 투과시키고 물방울처럼된 흐르는 땀에도 씻기거나 지워지지 않는다. 테스트에서도 분말과 땀이 섞이지 않는 것으로 입증이됐다.





앙테리제 시리즈





이 시리즈의 신제품에는「워터팩트㉿UV」 4천5백엔 (리필 6색·각 3천5백엔, 케이스 1천엔),「워터팩트㉿베이스 UV (스무드&클리어)」 3천엔 등 2종 7품목이 포진돼있다. 워터팩트 ㉿UV는 `94년 여름에 "찰칵" 소리가 나는 파운데이션으로 마리 끌레르 보테 대상 일본 특별상을 수상해 화제를 불러일으킨「르쉐리워터 팩트」의 기술을 앙테리제에 적용시킨 것이다. 그것도 워터솔리드폴리머(부드럽고 산뜻한 감촉), 클리어스크린 파우더(투명도 높은 마무리), 클리어엣센스워터(냉방이나 자외선에 의한 건조로부터 피부를 장시간 보호해 주고 촉촉한 윤기를 준다) 세가지 성분을 배합해 르쉐리의 기술을 진화시키도록 설계했다.





o 르쉐리 시리즈





신제품은「오일블럭파우더」2천5백엔 (리필 1천5백엔) 1종 2품목이다. 고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르쉐리 세대(24세 미만)의 피부고민은 여드름·잡티·모공의 오염·피지분비 등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는데, 이런것들을 해소시켜주는 것이 오일블럭 파우더라는 것이다. 최근에는 단순히 여드름 대응 상품을 추구하지 않고 T존의 끈적거림이나 피지의 번들거림을 막는 품질과 기능이 추구되길 원하는 소비자 요구에 응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추세. 지금까지의 파우더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사용한 뒤의 마무리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이오우파우더를 배합함으로써 여드름을 예방,피지의 번들거림을 막아 피부를 청결하게 지켜주는 상품으로 컨셉을 잡았다





독특한 신제품을 시리즈로





라이프디자인 제안형 상품으로서는「스포츠 뷰티 슈퍼 썬 프로텍터N」(2천8백엔),「同워터 프루프 펜슬이이라이너」 (1천8백엔),「슈퍼 더블블럭 UV」 (2천8백엔)가4윌16일부터 발매되있다. 슈퍼썬프로텍터N은 워터스크린 플리머를 배합함으로써 땀을 흘려도 혹은 물이 묻어도 높은 자외선 차단효과를 지속시키는 내수성이 뛰어나며, 화장품업계 최고치인 SPF56을 실현시켰다.



사용시 피부가 하얗게 되지 않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며 또 고세가 업계에서 선구적으로 도입한 워터레지스턴스 테스트에서도 그 내수성이 입증됐다. 워터플루프펜슬아이라이너는 젊은층이 펜슬을 사용해 아이라인을 그리는데 착안해 워터플루프 타입으로 개발에 성공한것. 펜슬타입은 화장이 능숙하지 못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년전 同브랜드에서 워터플루프 아이라이너를 발매했을때 파운데이션과 일소방지 상품외의 상품에서 상당히 높은 매상을 기록했던적이 있다. 슈퍼더블블럭UV는 SPF35의 메이크업 베이스이다. 파운데이션 전용 메이크업 베이스를 사용하지 않는 여성이 많다는 실태와 UV차단 효과가 높은 것을 원하는 전략상품으로 확판을 도모 하고 있다.



주목을 끄는 것은「비세 굳컬 마스카라」 (2천5백엔). 마스카라는 뷰러를 사용해 눈을 손상시키기도 했는데, 굳컬 폴리머룰 배합 함으로씨 뷰러없이도 간단히 바르고 장시간 지속되며 크렌징으로 간단히 지워지기도 해 화장 경험이 좋지 못했던 여성에게도 만족도를 높였다. 발매는 6월16일부터.



전국 화장품연맹이 추천한 제품으로는 건강식품「은행차」(9백엔)가 있는데 5월16일부터 출시됐다. 이로써 건강식품도 감비차(천엔), 감비차 냉수용(同), 율무차(5백엔)로 모두 4종이 됐다.





개별 점포에 맞는 판촉전략 수립





고세는 연간육성 프로그램으로 판매점의 입지조건과 하루평균 내점객수등을 고려한 7가지 판촉전략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예로 신규고객내점촉진 프로그램은 인근 타겟 고객들에게 직접 점포소개나 샘플을 배포하며 반응이 좋은 사람에게는 2∼3회씩 접근하도록 돼 있다. 카운셀링 강화 프로그램으로는 시즌마다 책자를 작성해 피부손질 기본과 피부트러블 해소법을 알리는 뷰티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한다. 더불어 카운셀링으로 그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브랜드의 샘플도 증정하도록 짜여져 있다. 고세는 세브랜드 파운데이션의 올 목표로 전년대비 9%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