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대응 스킨케어 관심고조
UV대응 스킨케어 관심고조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5.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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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의 조사회사 비지니스 인포메이션 포커스(BIF)는 오스트레일리아인 사이에서 직사굉선에 따른 유해성을 인식하는 사람이 많아져 스킨케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스트레일리아 94년 봄부터 여름사이(10월∼3월) 스킨케어, 썬케어, 프로덕트의 매출고가 2억∼2억천만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이것은 국민1인당 약 12달러 꼴이다. 정부당국은 스킨케어·썬케어 프로덕트의 사용량증가를 크게 환영하는 입장이다. 그것은 오스트레일리아가 피부암 발생률 세계 1위라는 오명 때문이다. 그러나 BIF조사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스킨케어·썬케어 프로덕트가 일상소모품으로 사용되고 있지않고,봄·여름 해안과 야외 나들이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로 총 판매량의 80%가봄 여름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 이같은 인식이 강한것은 화장품회사들의 광고활동이 잘못된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주었기 때문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연간 매출실적은 2억8천만 달러, 그중 썬케어 부문 매출은 3천8백만 달러에 지나지 않는다. 그나마도 판매고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추세인데 그 원인은 전통적인 방법에 의한 오스트레일리아산 값싼 썬케어 배합 스킨케어를 사용하는것이 일반화돼있는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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