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장업계 신제품 개발 새 局面
일본 장업계 신제품 개발 새 局面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1.0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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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도입 학문적 연구왕성...유용성평가도 향상




일본 화장품 개발이 새로운 신기술의 도입과 학문적 뒷받침아래 전환기적 국면을 맞으려 하고 있으며 화장품 자체의 유용성 을평가·판단하는 기술도 고도의 향상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일본장업사들은 그 방법의 하나로 학술적 접근이나 새로운 발상에 의한 신규성분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기존물질도 새로운 사용법으로 기능성배가에 전력을투자하고 있다.



스킨케어에서 화제가 되고있는 배합성분 가운데 특히 주목을받는것은 AHA(알파 히드록시산)으로 이 성분은 유산·사과산·구연산등이 포함되어 있어 표피표면의 교체를 촉진시키는 엑스폴리에이션 효과와 수분균형을유지시켜주는 효과(보습효과)를 갖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오래된 각질을 없애고 얇고 균일한 각질세포를 얼굴 표면에 표출시키는 것이 특징으로 부각되고 있기때문이다.



그 다음으로 주목을 받고있는성분 우유 유래 기능성 단백함유제제를 배합한 경우인데 이 성분은 면역기능조절, 항균효과·지질과산화억제 효과·세포증식 효과·철흡수 촉진효과등이 있는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생체내에서의 지질과산화 반응에는 철착체와 철이온이 중요한것으로 지적되면서 이 물질의 철친화성에 의해 지질과산화 반응에 관여하는 철을 단백질 분자안으로 강력히 삽입, 항산화제로서 활용하는 방법도 모색되고 있다.



또 겔네토워크 이론에 기초한신 계면활성제 「니코뮬스 41」은방수성·보습성이 뛰어난 세제가 될수 있으리란 기대속에 장업계의 관심을 모은고 있다.



특히 주목받는 것은 「호메오스타시쇠」로 피부의 항상성유지에는 생체리듬·외부환경등이 관계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스트레스가 갖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가설아래 뇌·신경·면역등과 피부의 관계를 연구하는 움직임이 부쩍 늘고있다. 뇌에 좋은 자극(향기·화장 등)을 주면 부교감신경과 뇌하수체 전엽등이 자극을 받아 면역세포가 활발해지고 호메오스티시스 유지를 양호하게 해준다는 주장이다.



호메오스티시스는 피부보습의 호메오스타시스(모이스춰 발란스, 각층 디스커메이션, PD발란스)와 피부의 대UV·피부항산화호메오스타시스로 나뉘어진다.



이같은 최근의 변화는 화장품개발의 방향이 새롭게 전환되고있음을 의미하며 화장품과 피부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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