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UV제품 激增추세
美 UV제품 激增추세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4.12.15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 기상청서 「全美UV지표 」발표를 제도화




93년 미국의 썬케어 프로덕트매상은 5억6천1백달러로 전년대비 9%증가를 보였는데, 94년에는 더욱 큰 신장을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은 UV(자외선)지표제도의 출현에 의해 미국국민의 일광방지 의식이 높아져 썬스크린과 썬블럭 매상이 급증하고있기 때문이다.



환경보호청과 기상청은 7월까지 「전미 UV지표」를 제도화했다. 이것은 기상청이 화분정보등과 같이 맑고 흐림에 관계없이 자외선의 강도를 매일 「UV지표」로 기상예보때 발표한다는 것.



미국의 썬케어 프로덕트 메이커인 쉐링·프라우는 이를 계기로 UV지표에 대한 계몽활동을 펴기위해 미국암협회와 지구우회 등과 제휴를 맺는 한편 보슈 & 롬은 미국의 새로운 제도와 발맞춰 독자적인 자외선 방사레벨에 관한 예보제도를 민간 기상정보회사와 공동으로 실시키로했다. 이와같은 전미의 움직임으로 작년 썬스크린과 썬블럭의 매상은 3억4천7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12% 신장율을 보였다.



일광을 피하게 되는 경향속에서도 그을린 피부를 원하는 활동파 소비자를 겨냥하고 나온 상품이 바로 셀프테닝 제품이다. 즉, 햇빛에 탄듯한 피부색으로 보여져 레저패션에의 동경의식을 만족시켜주는 칼라화장품이다. 자외선 기피현상과 함께 일시적으로 피부색을 검게 해주는 셀프테닝 제품이 유행을 하기시작한 것이다.



업계측 예상으로는 셀프테닝에 대한 수요는 76년을 절정으로 하락해 97년경에는 신장율이 10%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