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힐 새 향수 ‘디자이어’발매
던힐 새 향수 ‘디자이어’발매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06.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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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벨재팬, 도발적 남성프래그런스 포지셔닝

블루벨재팬은 알프레드 던힐의 남성용 프레그런스 디자이어를 지난 17일 출시했다.이 향료를 조제한 조향사는 프랑스 로베르테사의 미셀 아르메이라크이며 그는 과거에 질 산더사의 ‘No 4’, 니코스의 ‘스컬프쳐온’, 구치의 ‘라슈’등을 조향한 주인공이다.



남성용 프레그런스 ‘디자이어’는 도발적이면서도 신선함을 함께 갖춘 유혹적인 향기로 탑노트는 베르가모트, 라임, 네롤리, 앱플의 향기가 가슴을 흔드는 욕망을 일깨우고 파쵸리, 로즈, 치크우드의 미들노트는 부드러우면서 감각적 느낌을 선사한다.



베이스노트인 바닐라, 라브다남, 무스크의 향기는 달콤하면서 매혹적인 남성의 이면을 표현해 준다. 또한 프란츠루돌프 레나트가 디자인한 용기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느낌을 선사하지만 시간을 느끼게 하지 않는 우아함도 함께 지녔다. 한편 패키지에 사용된 빨간색은 남성의 타오르는 욕망을 잘 표현하고 있다.



한손만으로 쉽게 열 수 있는 캡은 정밀성과 기지에 능한 영국인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주요 타깃은 20대 초반부터 40대의 중후한 남성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컨셉을 이해하는 남자들로 세련됐지만 유행에 맹종하지 않고 스스로의 개성에 맞는 제품을 확실하게 선택할 수 있는 구매층이 바로 이 제품의 중심 타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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