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보 디자이너스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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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04.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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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 롤리’ … 호평속에 전개

메이크업 15품목 135종 라인업

가네보 코스메트는 동사의 버라이어티스토어와 백화점 유통 위주의 전문 메이크업상품 브랜드 ‘신시아 롤리 코스메틱스’를 도입해서 한정채널 중심으로 조용한 상품전개를 추진중이다. 이 브랜드는 현재 뉴욕을 대표하는 권위있는 여성 패션디자이너인 신시아 롤리와 가네보사가 제휴해서 개발한 메이크업 상품으로 총 26품목 1백64종으로 구성됐다.



신시아 롤리의 창조적 정신은 ‘상식에 사로잡히지 않는 자유로운 발상, 넘치는 호기심과 모험심, 무고한 순진성’이라는 말로 요약된다. 미국 일리노이주 버링턴 태생인 신시아 롤리는 미국 굴지의 미술학교인 시카고 예술학원에 진학해 재학중에 대형백화점 마셜 필즈의 구매담당관의 주목을 끌어 패션계로 진출했다.



그 이후 독자기업체를 88년에 설립하고 점포를 늘렸으며 95년 1월에는 CFDA의 뉴패션 탤런트상 부문에서 페리 엘리스상을 받아 뉴욕패션계의 대표적 존재로 부상했다.

신제품의 브랜드 컨셉은 ‘뉴 페미닌&펀’으로 신세대 여성의 호기심을 자극해 신선한 충격과 놀라움을 여성다운 아름다움과 함께 연출하자는 것이다.



상품구성은 포인트메이크업이 15품목 1백35품종이며, 베이스메이크업 화장품이 8품목 26품종, 그리고 화장잡화가 3품목 3품종으로 이뤄졌다.

포인트메이크업의 주요 아이템 몇가지를 살펴보면 립스틱 30색은 질감좋은 컬러 배리에이션을 풍부하게 갖췄고 네일컬러 32색과 아이컬러 28색은 다양한 색조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판매 채널은 주로 버라이어티 스토어와 백화점. 출시 첫해에 2백점포, 매출액 20억엔을 시작으로 2년째 3백~3백50점으로 확대해 매출액 30억엔을 겨냥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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