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상표 이의신청 3년간 760건
화장품 상표 이의신청 3년간 760건
  • 김진일 jikim@jangup.com
  • 승인 2000.11.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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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이의신청 분석자료 브랜드 관리 중요성 부각
특허청(청장 임내규·www.kipo.go.kr">www.kipo.go.kr)의 상표 출원공고에 대한 최근 4년간(96년∼99년) 이의신청 현황분석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과 관련된 이의신청 건수가 7백60건으로 전체 건수 대비 8%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업체별로 보면 (주)태평양(80건), 애경산업(38건) 등이 이의신청을 가장 많이 했으며 외국 브랜드에 비해 국내 업체의 이의신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특허청 한 관계자는 "화장품의 경우 유행에 민감하고 브랜드 이미지 선호도가 높은 여성과 청소년 취향의 품목이란 점에서 이의신청 열기가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상표이의신청은 자사 브랜드와 동일·유사한 경쟁업체 브랜드의 상표등록 배제를 특허청에 청구하는 제도로 가장 효과적인 브랜드 관리 방안이라는 게 특허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기사입력일 : 200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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