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레버, 젊은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 일환
유니레버코리아(주)(대표이사 회장 이재희)는 최근 신문로에 있는 성곡미술관에서 특이한 미술 전시회를 마련했다. 유니레버코리아에서 생산하는 비누를 소재로 해서 로마 시대의 대리석 조각상을 본떠 만든 비누 조각 작품 전시회를 열어 기업의 예술 지원 활동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것.
이번 전시는 유니레버코리아의 ‘젊은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에 따른 것으로 지난 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전시된다. 유니레버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매일 사용하는 생활용품인 비누가 예술작품의 재료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전시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역량 있는 젊은 예술가를 지원하는 데 일조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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