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선래브(대표 임진서)가 지난 16일 창립 5주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말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가운데 고품질·고가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는 시선래브는 창립 5주년을 맞아 고객 만족도 증대를 위해 전 사원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방길만 이사는 “지난 5년 간 외형 확대에 대한 욕심보다는 굴곡이 없는 영업을 추구해 왔으며 흔들림 없는 영업정책을 통해 소비자들의 최대 만족을 이끌어내는 한편 고품질의 제품으로 시장에 선도적인 입지를 굳히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질적인 측면에서 고객 만족도 100%에 기여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기 한국화장품 신사업부로 신설된 시선래브는 프랑스 피에르 파브르 사와 수입판매계약을 체결, 아벤느 13종 15품목으로 테스터 마케팅을 실시해 사업의 기조를 마련했으며 지난 97년 7월 16일 법인체로 출발했다. 97년에는 프랑스 고품격 브랜드 모라비또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모라비또 16종 24품목, 아벤느 13종 14품목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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