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빠팡 에스쁘아(대표이사 전용호)는 지난 5일 논현동 본사에서 랑케스터 향수사업부 출범식을 갖고 전국 15개 특약점을 신설,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전용호 사장은 “세계적인 명품 향수 제조사 중의 하나인 랑케스터사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갖고 있는 글로벌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몇 해 동안 한국 유통 장악력이 취약, 이런 유통 취약점을 극복하고 강력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한국시장에 재진입하고자 이번에 자사에 시판시장내 판매권을 일임했다”며 “세계 베스트 셀러 향수의 취급으로 자사의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다국적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전략 습득의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랑케스터 향수사업부는 국내 수입 향수브랜드 판매 1위 달성을 최종 목표로 시즌별 대응전략 수립, 선별입점 관리, 전문점 가격안정화정책을 기본방향으로 브랜드 영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장 밀착 영업을 전개하기 위해 다양한 시상제도 도입과 함께 판촉전략에 있어서도 책갈피 형의 고객 시향 전단지, 향수샘플, 테스터, 쇼핑백, 고급 스포츠가방 등 차별화된 판촉지원을 통해 판매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서원국 영업과장은 “다비도프 쿨워터 남녀 향수를 중심으로 여성용 바디라인 제품류, 남성용 스킨케어라인 제품류 등 총 10개 품목을 우선 도입한다”고 밝히고 올해 안에 다른 랑케스터 향수브랜드도 도입할 예정에 있어 이에 따른 브랜드 라인 업 구축과 시장 점유율 극대화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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