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는 지난 1일 충남 전의공장 강당에서 임직원 2백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13기 사업연도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가졌다.



윤동한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2기에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준 콜마가족의 노고를 치하하며 “거래소 상장기업으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직원들 또한 상장 기업인으로서 자긍심과 함께 그에 걸맞은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품질관리팀 박백용 부장 등 총 44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발표했으며 연간 제안자 시장, MBO 우수자 시상 등 12기 사업활동에 많은 기여를 한 직원들에게 포상을 하기도 했다.



지난 12기 잠정 4백45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한국콜마는 이번 13기에 제약사업의 본격 가동과 함께 6백억원의 매출목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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