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잎스코스메틱이 모델 김사랑이 출연한 엔클라인-반지 편 광고를 이달부터 방영, 본격적인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국내화장품 광고로는 처음으로 영화 ‘박하사탕’에서 활용했던 리플레이 슛(필름을 역으로 편집하는 기법)의 30초 풀컷(반지 A)과 15초는 정상 편집, 나머지 15초는 역편집한 30초 컷(반지 B)으로 제작됐다.



김사랑의 힘찬 스텝에서 에코 이펙트가 가미된 ‘시간의 흐름을 거스를 수 있는 자’로 시작, 엔클라인 로고가 새겨진 반지를 힘차게 던지는 모습에서 ‘사랑, 처음처럼 다시 시작한다’는 코멘트로 연결돼 경쾌한 배경음악과 조화를 이룬다. 제품 속으로 걸어가는 엔딩에서 ‘오만한 야심! 엔·클·라·인’으로 마무리된다.



엔클라인 광고는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모델 김사랑의 힘찬 스텝을 통해 강한 의지와 도전 정신을 표현했으며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착안한 반지를 과감히 던지는 장면은 과거의 굴레와 속박, 나약한 의지로부터 벗어나 처음처럼 다시 시작하자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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