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라니 2차 TV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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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2.04.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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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일곱의 피부관리와 아름다운 경쟁력

가끔씩 여자들은 예쁜 여자들을 보면 울고 싶어진다. 저 여자는 어쩌면 저렇게 예쁠까? 질투심 반, 부러움 반으로 속이 불편하다. 이번에 새로 제작된 엔프라니 2차 TV 광고를 보면 배경으로 흐르는 헨델의 ‘울게 하소서’처럼 그야말로 울고 싶어진다.



엔프라니 2차 TV 광고 촬영장. 시끄럽고 분주한 상황이 예상됐지만 헨델의 ‘울게 하소서’가 계속해서 흐르고 있는 촬영장에선 말소리와 발소리가 모두 조용조용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농밀한 내면의 감정을 연기해야하기 때문에 촬영에 임할 모델 신애가 촬영 전부터 감정 몰입할 수 있도록 배려됐다.



촬영장에 나타난 신애는 하얀 원피스에, 틀어 올린 헤어스타일로 이전의 수줍은 모습과 달리 당당하고 도도해 보이기까지 했다. 촬영 도중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는 신애에게선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졌고 너무 어리지도, 너무 많지도 않은 아주 매력적인 스물 일곱 여인의 향기가 묻어 났다. 그비결은 바로 섬세하게 관리한 맑고 투명한 피부에서 오는 자신감.



“스물 일곱, 그녀는 피부에 투자했다. 왜? 여자가 예쁘다는 건 경쟁력이니까!” 한 번 들으면 두고두고 곱씹게 만드는 카피처럼, 여자가 예쁘다는 건 또 하나의 경쟁력이었다. 이제 피부에 투자해 보자. 진정한 프로페셔널의 기본은 자기 관리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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