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가면무도회’ 이색 발매식
‘화이트 가면무도회’ 이색 발매식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2.04.0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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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프라니, 모니터요원 ‘직접체험’도

20대를 위한 프리미엄 화장품을 지향하고 있는 엔프라니(주)(대표 김해관)는 엔프라니 브랜드 화이트닝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지난달 22일 대형 이색 발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제품 컨셉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화이트닝 프로그램’에 맞춰 ‘화이트 가면 무도회’를 주제로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거행됐으며 웨딩패션쇼·매직쇼·라틴댄스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엔프라니가 선정한 3만명의 모니터 요원(러브 투웬티스) 가운데 3백명을 초청, 소비자들이 직접 신제품을 시연하는 체험 마케팅 방식을 도입해 치러졌다. 즉 색다른 장소에서 이색적인 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을 시연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제품 컨셉에 맞는 볼꺼리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시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발매행사와 관련해 김왕기 마케팅실장은 “최근 20-30대 유학파 사이에서 청담동 일대 퓨전 레스토랑과 웨스턴 바를 중심으로 파티문화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 트렌드에 착안, 20대 여성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현장에서의 고급 파티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브랜드 이미지로 연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3백명의 러브 투웬티스 멤버들은 3만명 가운데 초청 이메일을 받은 후 즉시 신청을 함으로써 초대받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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