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인력개발연구원내에 체험공간 마련
(주)태평양(사장 서경배)은 지난 18일 시판 특약점과 전문점 종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전문점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한 ‘시뮬레이션 룸’을 인력개발연구원에 오픈하고 이를 향후 전문점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모색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한 시뮬레이션 룸은 전문점과 동일한 환경의 모의 전문점으로 새로운 브랜드별 진열장과 POS, 피부진단기 등이 설치돼 있어 전문점 자체 판매증대를 위해 제조업체가 지원할 수 있는 보다 나은 진열과 프로모션, 고객 서비스 방법 등을 모색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차별화된 판매기술과 선진화된 고객관리 방안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숍 인 숍’ 시설도 구비돼 향후 전문점 경영을 위한 새로운 경영모델로서도 역할을 하도록 했다.
(주)태평양 측은 “이 시뮬레이션 룸은 고객에게 보다 쇼핑하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려는 사례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전문점 경영 선진화 방안과 판매에 도움이 되는 매장운영 방식의 연구, 지속적인 시뮬레이션을 통해 화장품 시장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픈식에서 이상택 시판담당 상무는 “변화와 고객 만족을 통해 전문점에 대한 스토어 로열티를 높일 수 있는 영업과 전문점 수익경영 제고를 위한 활동전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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