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화장품 지오 식물수 런칭 광고
라미화장품 지오 식물수 런칭 광고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11.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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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단풍나무 수액의 "촉촉함"키워드로
요즘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촉촉하게 적시는 광고 한편이 시선을 끌고 있다.신세대 톱스타 김희선을 모델로 라미화장품에서 새롭게 선보인 고보습 화장품 `지오 식물수`의 첫 광고,이 제품은 일반 증류수에 식물성분을 첨가한 일반 식물성화장품과는 달리 캐나다 단풍나무 수액을 화학적 가공없이 그대로 사용한 새로운 개념의 기초화장품으로 `식물수 화장품만의 촉촉함`을 전달하는 것이 이번광고의 핵심이다.



마치 식물 속 세포어딘가에 와있는 듯한 촉촉한 공간,김희선이 커다란 캐나다 단풍잎을 배경으로 눈을 감고 서 있다.식물수 화장품 지오라는 속삼임에 눈을 뜬 그녀.



`그냥 식물수만으로는 부족해!`라는 멘트와 함께 식물수액이 흐르는 모습이 보이며 그녀는 식물수액의 특병한 촉촉함을 경험한다.



마지막으로 단풍잎을 뺨에 댄 김희선의 청순한 모습과 "오래오래 촉촉해요"라는 멘트가 여운을 남긴다.



이 광고 전편에 가득히 흐르는 귀에 익은 선율은 바로 영화 `노팅 힐`의 주제가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SHE`,이 광고에 등장한 단풍나무 잎사귀에는 애틋한(?)사연이 담겨있다.



촬영 콘티가 정해진 후 `단풍잎 쯤이야...`라고 만만하게 생각했던 제작팀은 곧 보통 어려운 문제가 아님을 실감했는데 이유는 바로 완벽한 형태의 단풍나무 잎사귀를 구할 수 없었던 것이다.



강원도 산속을 온통 헤매던 제작팀은 결국 6.25참전용사 위령비의 기념식에서 간신히 구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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