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향수 전문회사 빠팡 에스쁘아가 20대 초반의 여성향수 에스쁘아를 시장에 선보이면서 준비한 신촌축제가 지난 1일 그 막을 올렸다.



20대 초반 여성을 위한 향수 에스쁘아는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향수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기차 역 앞 공원 행사 유니버시티 페스티발에서는 시작 전부터 명지대 미대생들이 에스쁘아의 제품 컨셉인 즐거움과 희망을 주제로 한 그림을 그리는 거리 미술전이 진행됐다.



신촌에서 열린 부스 행사 프라이데이스 페스티발에서는 비 때문에 부스 장식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였지만 에스쁘아 향취를 맡아보고자 하는 쇠자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도우미를 대처하기에 어려울 정도였다.



이날 우천으로 행사에 고객동원이 어렵지 않을까 예상했던 에스쁘아 측은 배포하기로 했던 샘플의 2배가 넘는 물량을 동원해야할 정돌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높았다.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에스쁘아를 알아 가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는 앞으로도 계속 펼쳐질 계획인데 이번 행사에어싀 호응이 힘을 얻어 앞으로는 신촌과 홍대지역에서 예정된 매주금요일의 행사 뿐 아니라 명동,강남,압구정 등 시내 주요지역으로 확대,실시한다는 계획이다.